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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외국 속담 수탉은 자기 똥 무더기 위에서는 용감하다 (유럽) 빌려온 고양이 아랫목 대장 (일본) 제 동네에서는 개도 사자 (아프가니스탄) 감옥을 만들면 그 자신이 갇힌다 (방글라데시) 자신이 지은 죄를 남더러 갚으라고 할 수 없다 (파키스탄) 저주는 어린 새처럼 제 둥우리로 돌아온다 (아일랜드) 저주는 저주하는 자의 머리 위에 떨어진다 (노르웨이) 위를 향해 똑바로 쏜 화살은 자신의 머리에 박힌다 (영국) 그림자를 깔보면 그림자한테 배신당한다 (러시아) 죽은 코끼리(궂은일)를 연잎(임시방편)으로 감춘다 (태국) 한번 짠 우유는 다시 유방으로 들어갈 수 없다 (쿠르드) 벼룩 때문에 화가 나 태워버린 솜옷은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없다 (불가리아) 눈곱이 코딱지 비웃는다 (일본) 바늘이 찻잎 거르..
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ㅍ) 파고 세운 장나무 파김치가 되다 파리 발 드리듯 (한다) 파리 본 두꺼비 파리 수보다 기생이 셋 많다 파리목숨 같다 파리한 강아지 꽁지 치레하듯 파리한 돼지 두부 앗는 날 파방에 수수엿장사 파방을 치다 파장에 엿장사(수수엿장사) 파주 미륵 (같다) 판돈 일곱 잎에 노름꾼은 아홉 팔 고쳐주니 다리 부러졌다 한다 팔 준마라도 주인을 못 만나면 삯마로 늙는다 팔(을) 걷고 나서다 팔난봉에 뫼 썼나 팔도를 무른 메주 밟듯 한다 팔백금으로 집을 사고 천금으로 이웃을 산다 팔십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팔이 안으로 굽지 밖으로 굽으랴 팔자가 사나우면 시아비(총각시아비)가 삼간마루로 하나 팔자가 사나우면 이붓아들이 삼년맏이 된다 팔자가 좋으면 동이장사 맏며느리가 됐..
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ㅎ) 하 심심하니 길군악이나 하지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하구 많은 생선에 복생선이 맛이냐 하기 싫은 일은 오뉴월에도 손이 시리다 하나는 열을 꾸려도 열은 하나를 못 꾸린다 하나로 잇닿아 있다 하나를 가르치자면 열, 백을 알아야 한다 하나를 들으면 백을 안다 하나를 보고도 열, 백을 헤아리다 하나를 부르면 열을 짚는다 하나를 알면 백을 안다 하나를 알아야 열을 안다 하나를 통하여 백을 보여준다 하나를 통하여 백을 헤아리게 한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하나부터(에서) 열까지 하나의 궤도 위에 연결시키다 하나의 대오에 뭉치다 하내비나(를) 만난 듯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땅 넓은 줄만 안다 하늘 높은 줄은 안다 하늘 무서운 말 하늘 밑의 벌레 하늘 보고 손가락질(주..
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ㅌ) 타고난 복은 남 못 준다 타관양반이 누가 허좌수인지 아나 타관에 섰어도 고향나무 타는 닭이 꼬꼬 하고 그슬린 돝이 달음질 친다 타는 불에 기름 끼얹는다(부채질하다) 탐관의 밑은 안반 같고 영관의 밑은 송곳 같다 탕개도 되면 터지고 쇠도 강하면 부러진다 태를 길렀나 태백산 갈가마귀 게발 물어다 던지듯 (한다) 태백산 백액호가 송풍나월 어루듯 태산 명동에 서일필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 탯줄(을) 잡듯 터서구니 사나운 집은 까마귀도 앉지 않는다 터주에 놓고 조왕에 놓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 터주에 붙이고 조왕에 붙인다 터진 꽈리 같다 터진 꽈리 보듯 (한다) 터진 방아공이에 보리알 끼듯 한다 터진 팥자루 같다 턱 떨어지는 줄 모른다 턱 떨어진 개 지리산 바라보듯 (한다) 턱..
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ㅋ) 카인의 후예 칼 가지고 오면 칼로 대하고 떡 가지고 오면 떡으로 대한다 칼 물고 뜀뛰기 칼 박고(물고) 삼간 뛰기 칼(을) 물고 뒈질 녀석 칼(을) 물고 토할 노릇이다 칼끝의 원수 칼날 잡은 놈이 칼자루 잡은 놈한테 당하랴 칼로 두부모를 자르듯 한다 칼로 물 베기 칼부림을 즐기는 자는 칼(부림)에 죽는다 칼을 뽑고는 그대로 집에 꽂지 않는다 칼자루 쥔 놈한테 못 이긴다 칼치가 칼치꼬리를 문다 커도 한 그릇 작아도 한 그릇 컴컴하고 욕심 많기는 회덕선생 코 맞은 개 싸대듯 코 묻은 돈 코 묻은 돈이라도 빼앗아 가지겠다 코 베어갈 세상 코 아니 흘리고 유복하랴 코 아래 진상이 제일 코 아랫구멍이 제일 무섭다 코 잡고 절 받기 코 큰 소리 말라 코(를) 꿰운 송아지 코(를) ..
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ㅊ) 차 치고 포 치고 용의 알 뽑아서 볶아 먹는다 차 치고 포 친다 차떡에 콩보숭이 붙듯이 차라리 비렁뱅이 턱을 차 먹지 차비 사흘에 용천관 다 지나가겠다 차조 심으나 마나 차판이 하판이냐 차포 잡이라 착 달라붙은 엿판대기 같다 찬 소리는 무덤 앞에 가 하여라 찬물 맞은 불티 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 찬물에 게 한 마리가 어데냐 찬물에 돌 같다 찬밥 두고 잠 안 온다 찬밥에 국 적은 줄 모른다 찬밥에 국 적은 줄만 안다 찬밥으로 점심 하기라 찬서리를 들씌우다 찰떡 가진 놈이 바꿔 먹자면 조떡 가진 놈이 세 쓴다 찰떡도 한두 끼 찰떡이 먹고 싶다고 생쌀로야 먹으랴 찰시루 쪄 놓고 밤낮 보름을 빌어도 이가 아니 든다 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 까리 못놀까..
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ㅈ,ㅉ) - 두번째 제 털 뽑아 제 구멍에 박기(박다) 제 팔꿈치는 물지 못한다 제 팔자 개 못 준다 제 피리에 제가 춤춘다 제 흉 열 가진 놈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본다 제 흉 제가 모른다 제 힘 모르고 강가 씨름 할까 제가 갈 길은 제가 걸어야 한다 제가 기른 개에게 발꿈치 물린다 제가 기른 자식도 장가보내면 사촌 된다 제가 놓은 덫에 치이다 제가 눈 똥에 주저앉는다 제가 제 무덤을 판다 제가 제 뺨을 친다 제가 춤추고 싶어서 동서를 권한다 제가 하고 싶어하는 일은 흥이 난다 제갈량이 왔다가 울고 가겠다 제갈량이 칠성단에서 동남풍 기다리듯 제게서 나간 것이 제게로 돌아온다 제년 팔월에 먹은 오려송편이 올라온다 제를 제라니 샌님보고 벗하잔다 제물에 녹장이 난다 제물에 배를 ..
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ㅈ,ㅉ) - 첫번째 자가사리가 용을 건드린다 자갈 물린 말 같다 자고 나면 인심도 변하고 세상도 변한다 자기 늙은 것은 몰라도 남 자라는 것은 안다 자기 배부르면 남의 배고픈 줄 모른다 자기 자식에겐 팥죽 주고 이붓자식에겐 콩죽 준다 자기가 기쁘면 남들도 기쁜 줄 안다 자눈도 모르고 조복(을) 마른다 자는 벌집 건드린다 자는 범 건드려서 화를 입는다 자는 범 코침 주기 자는 애 몫은 있어도 나간 사람 몫은 없다 자는 입에 콩가루 넣기 자는 짐승은 포수도 쏘아 잡지 않는다 자다가 나는 새가 더 멀리 간다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자다가 생병 얻는 것 같다 자다가 얻은 병이 이각을 못한다 자다가 얻은 병인가 졸다가 얻은 병인가 자던 아이 가지 따러 갔다 자던 중도 떡 다섯 개 자라 ..
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ㅇ) - 두번째 오뉴월 볕은 솔개미(소리개)만 지나도 낫다 오뉴월 소나기는 소등을 두고 다툰다 오뉴월 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섭다 오뉴월 음달 아래 개팔자 오뉴월 자주감투도 팔아먹는다 오뉴월 장마에 호박꽃 떨어지듯 (한다) 오뉴월 품앗이 논두렁(논뚝) 밑에 있다 오뉴월 품앗이도 진작 갚으랬다 오뉴월에도 남의 일은 손이 시리다 오뉴월은 배양반이요 동지섣달은 뱃놈이라 오뉴월의 녹두 깝대기 같다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오달지기는 사돈네 가을닭이라 오동숟가락에 가물칫국 먹었나 오라는 네가 지고 도적질은 내가 하마 오라는 딸은 안 오고 외통며느리만 온다 오랑캐로서 오랑캐를 막는다 오래 살면 손자 늙어죽는 것을 본다 오래 앉으면 새도 살을 맞는다 오르지 못할(오를 수 없는) 나무..
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ㅇ) - 첫번째 아가리 마구 난 창구멍인가 아가리가 광주리만해도 막말은 못한다 아가리에 자시오 할 땐 마다 하다가 아가리에 처먹어라 해야 먹는다 아궁이 내고 연기가 땅으로 기면 비가 온다 아궁이가 쌀밥을 먹는다 아끼는 것이 찌로 간다 아끼는 넓적다리에 종처가 났다 아내 나쁜 것은 백 년 원수이고 된장 신 것은 일 년 원수이다 아내 없는 처갓집 가나 마나 아내 행실은 다홍치마 적부터 그루를 앉힌다 아내가 귀하면 처갓집 말뚝 보고 절한다 아내에게 한 말은 나도 소에게 한 말은 나지 않는다 아니 되면 조상 탓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 날까 아니 먹은 최보살 아니 무너진 하늘에 작대기 받치자 한다 아닌 밤중에 남의(남에게) 칼을(에) 맞다 아닌 밤중에 차시루떡 아닌 밤중에 홍두깨 내밀..
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ㅆ) 싸고싼 사향도 냄새난다 싸래기 닦아 먹으려다 노적가리에 불놓는다 싸래기 한 말에 칠 푼 오 리라도 오리 없어 못 먹는다 싸래기밥(을) 먹었나 싸리불 퍼놓고 불 좋다 한다 싸움 끝에 정이 붙는다(든다) 싸움 잘하는 놈 매맞아 죽는다 싸움은 말리고 불은 끄랬다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랬다 싸전에 가 밥 달랜다 쌀 한 알 보고 뜨물 한 동이 다 마신다 쌀독에서 인심난다 쌀독의 쥐 쌀 먹는다 쌀뒤주가 차고 쌀독이 넘어나야 부자라고 한다 쌀에서 뉘 고르듯 한다 쌀은 쏟고 주어도 말은 하고 못 줏는다 쌀자루 위에 올려놓아도 굶어 죽는다 쌀주머니를 들고(메고) 다닌다 쌈지 것이 주머니 것이고 주머니 것이 쌈지 것이다 쌈짓돈이 주머닛돈 쌍가마 속에도 설음은 있다 쌍언청이가 외언청이 ..
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ㅅ) 사공 배(배전) 둘러대듯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사과가 되지 말고 토마토가 되라 사귀어야 절교하지 사나운 개도 먹여주는 사람은 안다 사나운 말에는 특별한 길마 지운다 사나운 팔자는 불에도 타지지 않는다 사내 못난 것은 사랑에 가서 먹이나 갈아주고 계집 못난 것은 젖통만 크다 사내가 바가지로 물을 마시면 수염이 안 난다 사내는 돈을 잘 써야 하고 여편네는 물을 잘 써야 한다 사내는 변소길을 가도 돈 열 냥은 넣고 간다 사내아이가 열다섯이면 호패를 찬다 사내자식 길 나설 때 갓모 하나 거짓말 하나는 가지고 나서야 한다 사내자식은 수리개넋이다 사냥 가는 데 총 놓고 간다 사당 당집은 타도 빈대 당집이 타니 시원하다 사당 치레 하다가 신주 개 물려 보낸다 사돈 ..
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ㅂ,ㅃ) 바느질 하는 사람은 썰어 버리는 솜씨가 있고 짚신 삼는 이는 골치는 솜씨가 있어 어렵게 산다 바느질아치는 가위질을 더디게 한다 바늘 가는 데(간 데) 실 간다 바늘 끝에 알을 올려놓지 못한다 바늘 넣고 도끼 낚는다 바늘 들고(쥐고) 바늘 찾는다(찾기) 바늘 주고 방아공이 낚는다 바늘구멍으로 코끼리를 몰라 한다 바늘구멍으로 하늘 보기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 바늘끝만한 일을 보면 쇠공이만큼 늘어 놓는다 바늘로 몽둥이 막는다 바늘로 찔러도 피 나올 데가 없다 바늘만큼 시작된 싸움이 홍두깨만큼 커진다 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다 바늘보다 실이 굵다 바늘에는 소나 곰이라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바다로 나가야 할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바닷가 개는 범 무서운 ..
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ㅁ) 마당 터진 데 솔뿌리 걱정 마루 넘은 수레의 기세 마루 밑에 볕들 때가 있다 마루 아래 강아지가 웃을 노릇 마른 땅에 말뚝 박기 마른 말은 꼬리가 길다 마른나무 태우면 생나무도 탄다 마방집이 망하려면 당나귀만 들어온다 마음씨가 고우면 옷의 앞섶이 아문다 마음은 걸걸해도 왕골자리에 똥 싼다 마음은 굴뚝 같다 마음이 맞으면 삶은 도토리 한 알을 가지고도 시장멎춤을 한다 마음이 없으면 지게 지고 엉덩춤 춘다 마음이 지척이면 천 리도 지척이라 마음처럼 간사한 건 없다 마전 염색 그릇 닦기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마파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마파람에 호박꼭지 떨어진다 막 밀어 열닷 냥금 막 삼아도 짚신 막교삼공하고 신오신하라 막다른 골목에 든 강아지 호랑이를 문다 막다른 골..
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ㄷㄸ) 다 가도 문턱 못 넘기 다 먹은 죽에 코 빠졌다 한다 다 삭은 바자틈에 노란개 주둥이 같다 다 쑨 죽에 코 빠뜨린다 다 파 먹은 김칫독에 빠진다 다담대접을 바라다가 턱이 떨어지겠다 다람쥐 계집 얻은 것 같다 다리 밑의 까마귀가 한아비 한아비 하겠다 다리 부러진 거북이 같다 다리 부러진 노루 한 골(한자리)에 모인다 다리 아래서(다리 밑에서) 원을 꾸짖는다 다리골이 빠지다 다리구멍 들여다 보듯 (한다) 다리를 들리다 다리를 절다 다리를 펴고 자다 다리에 자개바람이 일다 단 가마에 눈 단 불에 나비 잡듯 단김에 소뿔 빼듯 (한다) 단꿀에 덤비는 개미떼 단단하기만 하면 벽에 물이 고이나 단단한 땅에 물이 고인다 단배(를) 곯리다 단백사위 촉 간다 단벌 가다 단불에 나비 죽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