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ㄷㄸ)
다 가도 문턱 못 넘기 |
다 먹은 죽에 코 빠졌다 한다 |
다 삭은 바자틈에 노란개 주둥이 같다 |
다 쑨 죽에 코 빠뜨린다 |
다 파 먹은 김칫독에 빠진다 |
다담대접을 바라다가 턱이 떨어지겠다 |
다람쥐 계집 얻은 것 같다 |
다리 밑의 까마귀가 한아비 한아비 하겠다 |
다리 부러진 거북이 같다 |
다리 부러진 노루 한 골(한자리)에 모인다 |
다리 아래서(다리 밑에서) 원을 꾸짖는다 |
다리골이 빠지다 |
다리구멍 들여다 보듯 (한다) |
다리를 들리다 |
다리를 절다 |
다리를 펴고 자다 |
다리에 자개바람이 일다 |
단 가마에 눈 |
단 불에 나비 잡듯 |
단김에 소뿔 빼듯 (한다) |
단꿀에 덤비는 개미떼 |
단단하기만 하면 벽에 물이 고이나 |
단단한 땅에 물이 고인다 |
단배(를) 곯리다 |
단백사위 촉 간다 |
단벌 가다 |
단불에 나비 죽듯 |
단술 먹은 여드레 만에 취한다 |
단오 전 봄무지개를 보면 그해에 운이 좋다 |
단장을 달지 않다고 말을 한다 |
단칸집(단칸방)에 새(도장) 두고 말할까 |
단풍도 떨어질 때에 떨어진다 |
닫는 데 발 내민다 |
닫는 말에 채질 한다고 경상도까지 하루에 갈까 |
닫는 말에 채찍질 (한다) |
달 밝은 밤이 흐린 낮만 못하다 |
달 보고 짖는 개 |
달걀 지고 성 밑에는 못 가겠다 |
달걀가리를 쌓았다 무너뜨렸다(허물었다) 한다 |
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 |
달걀에 묻은 똥도 제 똥 묻은 게 좋다 |
달걀임을 이고 얼음판을 건느듯 |
달걀장사 속구구 |
달고치는 데 아니 맞는 장수가 없다 |
달기는 집엿할미 손가락이다 |
달도 차면 기운다 |
달아나는 노루 보고 얻은 토끼 놓친다 |
달아매인 돼지가 누운 돼지 나무란다 |
달팽이 뚜껑 덮는다 |
달팽이가 바다를 건너갈까 |
달팽이눈이 되다 |
닭 길러 족제비 좋은 일 시킨다 |
닭 잡아 겪을 나그네 소 잡아 겪는다 |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놓는다 |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기(쳐다보듯) |
닭 한 마리를 잡아먹어도 인끔이 있어야 잡아먹는다 |
닭도 제 앞 모이 긁어 먹는다 |
닭쌈에도 터세한다 |
닭의 갈비 먹을 것이 없다 |
닭의 대가리가 소꼬리보다 낫다 |
닭의 목을(모가지를) 베고 잔다 |
닭의 발목을 먹었느냐 |
닭의 새끼가 발을 벗으니 오뉴월만 여긴다 |
닭의 손님으로는 가지 않는다 |
닭의 입이 될지라도 소의 꼬리가 되지 말라 |
닭이 늦도록 홰에 오르지 않으면 비가 온다 |
닭이 천이면 봉이 한 마리 |
담배는 꽁초맛에 피운다 |
담배는 꽁초맛이 제일 |
담배씨로 뒤웅박을 판다(파겠다) |
담뱃불로 언 쥐를 벗기겠다 |
담비집 보고 꿀돈 내어 쓴다 |
담살이가 주인마누라 속곳베 걱정한다 |
담을 것은 많은데 광주리가 작다 |
담이 커야 범을 잡는다 |
답답한 밑구멍에 불송곳이 안 들어간다 |
닷 돈 보고 보리밭에 갔다가 명주속옷 찢는다 |
닷 돈 추렴에 두 돈 오푼을 냈다 |
당겨 놓은 화살은 놓을 수 없다 |
당기는 불에 검불 집어넣기 |
당나귀 못된 것은 생원님만 업신 여긴다(업수이 여긴다) |
당나귀 발통처럼 굳다 |
당나귀 새낀가 보다, 술 때 아는걸 보니 |
당나귀 양반 쳐다보듯 |
당나귀 양반행세를 하려 든다 |
당나귀 찬물 건너가듯 |
당나귀 하품 한단다 |
당닭의 무녀리냐 |
당동벌이는 분명해야 한다 |
대 끝에서 대(가) 나고 싸리 끝에서 싸리(가) 난다 |
대가리를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 |
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말 죽은 데는 간다 |
대꼬챙이는 째는 소리를 한다 |
대낮에 도깨비에게 홀린 격 |
대낮에 옛말 하면 흉년 든다 |
대동강에서 모래알 줍기 |
대들보 썩는 줄 모르고 기왓장 아낀다 |
대목장에 해금통이 깨진다 |
대문턱 높은 집에 정강이 긴 며느리 들어온다 |
대사 뒤에 병풍 지고 나간다 |
대신집 송아지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 |
대어가 중어식(中魚食)하고 중어는 소어식(小魚食)한다 |
대천가의 논은 살 것이 아니다 |
대한 칠 년에 비 바라듯 |
대한(大寒)이 소한(小寒)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
더벅머리 댕기 치레 하듯 |
더운 국에 국수사리 풀어지듯 |
더운 죽에 파리 날아들듯 |
더운밥 먹고 식은 소리 한다 |
더위먹은 소 달만 보아도 헐떡인다 |
덕금어미나 잠도 잘 잔다 |
덕석에 참새떼 앉은 격 |
덕석이 멍석이라고 우긴다 |
덜렁수캐처럼 싸다닌다 |
덜미에 사잣밥을 짊어졌다 |
덩굴나무 회초리 나고 바늘 간 데 실 따라간다 |
덩덩 하면 굿으로 안다 |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모인다 |
도끼 가진 놈이 바늘 가진 놈을 못 당한다 |
도란 미욱이 앉은 역음보다 낫다 |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
도랑물이 소리를 내지 깊은 호수가 소리를 낼까 |
도래떡이 안팎이 없다 |
도련님은 당나귀가 제격이다 |
도마 위에 오른 고기 |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걸음 |
도적 한 놈을 열 사람이 지키지 못한다 |
도적(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
도적놈 도망칠 구멍을 내주고 쫓는다 |
도적의 때는 벗어도 자식의 때는 못 벗는다 |
도적이 돈을 빼앗지 못하면 주인의 뺨이라도 때리고 뛴다 |
도회지 소식은 시골에 가서 들으라 |
독 안에 들어가도 팔자도망은 못한다 |
독서당개가 맹자 왈 한다 |
독수리는 파리를 못 잡는다 |
독으로 독을 친다 |
독장사 구구는 독만 깨뜨린다 |
돈 놓고는 못 웃어도 아이 놓고는 웃는다 |
돈반 밥 먹고 열네 잎으로 사정한다 |
돈이 많으면 장사를 잘하고 소매가 길면 춤을 잘 춘다 |
돋우고 뛰어야 복사뼈라 |
돌 뚫는 화살은 없어도 돌 파는 낙수는 있다 |
돌 전에 아우 본 아이 젖감질 나듯 |
돌도 십 년을 보고 있으면 구멍이 뚫린다 |
돌림병에 까마귀울음 |
돌아서서 네 그림자를 보아라 |
돌쩌귀에는 녹이 쓸지 않는다 |
동냥자루도 제 멋에 찬다 |
동네색시(처녀) 믿고 장가 못 간다 |
동방삭이 밤 까 먹듯 |
동방삭이 인절미 먹듯 한다 |
동방삭이는 백지장도 높다고 했다 |
동서 시집살이는 오뉴월에 서릿발 친다 |
동성아주머니 술도 싸야 사 먹는다 |
동아속 썩는 것은 밭임자도 모른다 |
동지 지나 열흘이면 해가 소 누울 자리만큼 길어진다 |
동지죽이 쉬는 해에는 풍년이 온다 |
돼지가 깃을 물어들이면 비가 온다 |
돼지값은 칠 푼이요 나무값은 서 돈이다 |
돼지꼬리 잡고 순대 먹자 한다 |
돼지는 흐린 물을 좋아한다 |
돼지밥을 잇는 것이 네 옷을 대기보다 낫다 |
돼지우리에 주석자물쇠 |
되글을 가지고 말글로 써먹는다 |
되는 집에는 가지나무에 수박이 열린다 |
되는 호박에 손가락질 |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되지 못한 풍잠이 갓 밖에 얼른거린다(알른거린다) |
된장에 풋고추 박히듯 |
두 소경 한 막대 짚고 걷는다 |
두꺼비 콩대에 올라 세상이 넓다 한다 |
두꺼비싸움에 파리 치인다 |
두더지는 나비가 못되라는 법 있나 |
두레박 놔 두고 우물 들어 마신다 |
두루개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두부 먹다 이 빠진다 |
두엄 없는 골에 풍년이 울고 간다 |
두엄더미는 쌀더미다 |
둘이 똑 같아야 싸움도 하게 된다 |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르겠다 |
둘째며느리를 맞(삼)아 보아야 맏며느리가 무던한 줄 안다 |
뒤를 돌아보고 울기보다는 앞을 바라보고 웃으랬다 |
뒤에 볼 나무는 그루를 돋우어라 |
뒤웅박 차고 바람 잡는다 |
뒷간 개구리한테(쥐에게) 하문을 물렸다 |
뒷간과 사돈집은 멀어야 한다 |
뒷간에 옻칠 하고 사나 보자 |
뒷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
뒷문으로 이리가 나가니 앞문으로 호랑이가 들어온다 |
뒷집마당 벌어진 데 솔뿌리 걱정 한다 |
드나드는 개가 꿩을 문다 |
드는 돌이 있어야 낯이 붉다 |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
드는 종은 몰라도 나는 종은 안다 |
드러난 상놈이 울 막고 살랴 |
드물어도 아이 선다 |
든버릇 난버릇 |
듣보기장사에 애말라 죽는다(죽겠다) |
들고 나면 초롱꾼이요 메고 나면 상두꾼이라 |
들깨가 참깨보고 짧다고 한다 |
들어서 죽 쑨 놈은 나가도 죽 쑨다 |
들어오는 복도 문 닫는다 |
들어온 놈이 동네 팔아먹는다 |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라 |
들은 말 들은 데 버리고 본 말 본 데 버리라 |
들중은 소금을 먹고 산중은 물을 먹는다 |
들추면 결함없는 사람이 없다 |
등 시린 절 (받기 싫다) |
등겨 먹던 개가 나중에는(말경에는) 쌀을 먹는다 |
등겨 먹던 개는 들키고 쌀 먹던 개는 안 들킨다 |
등겨섬에 새앙쥐 엉키듯 |
등곱쟁이 제사 지내듯 |
등곱쟁이 허리 펼 새 없다 |
등불에 날아드는 부나비 |
등에 풀 바른 것 같다 |
등을 쓰다듬어 준 강아지 발등 문다 |
등이 더우랴 배가 부르랴 |
등잔불에 콩 볶아 먹을 놈 |
등치고 간 내 먹는다(빼 먹는다) |
등치고 배 만지는 수작 |
딩굴 자리 보고 씨름에 나간다 |
따벌둥지 보고 꿀돈 내어 쓴다 |
따벌둥지를 쑤시는 격 |
따오기 샘구멍 들여다보듯 (한다) |
딱딱하기는 삼 년 묵은 문박달나무 같다 |
딴꾼보다 더하다 |
딸 덕에 부원군 |
딸 삼형제를(셋을) 여의면 기둥뿌리가 패인다 |
딸 죽은 사위 불 꺼진 화로 |
딸손자는 가을볕에 놀리고 아들손자는 봄볕에 놀린다 |
딸은 두 번 서운하다 |
딸은 옆집에 줘도 강아지는 옆집에 못 준다 |
딸은 이쁜 도적 |
딸은 잔적도적 |
딸은 제 딸이 고와 보이고 곡식은 남의 곡식이 탐스러워 보인다 |
딸은 출가지외인(이다) |
딸을 주겠거든 유월달에 벼 누런 집에 주라 |
딸의 굿에 가도 전대가 셋 |
딸의 시앗은 바늘방석에 앉히고 며느리 시앗은 꽃방석에 앉힌다 |
딸의 아들이나 외손자나 |
딸의 채반 재 넘어가고 며느리 채반 농 위에 있다 |
딸이 셋이면 문 열어놓고 산다 |
땀 흘린 밭에 풍년 들고 피 흘린 곳에 기와집 짓는다 |
땀으로 미역을 감다 |
땀은 땀대로 흘리고 농사는 풀농사만 짓는다 |
땅 넓은 줄은 모르고 하늘 높은 줄만 안다 |
땅 짚고 헤엄치기 |
땅 파다가 은 얻는다 |
땅 팔 노릇(이다) |
땅 하면 천둥 한다 |
땅벼락 같이 벼르다 |
땅에서 솟았나 하늘에서 떨어졌나(내려왔나) |
땅은 속이지 못한다 |
땅을 열 길 파도 고리전 한 푼 생기지 않는다 |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
때리면 우는 척 하라 |
때린 놈은 다릴 못 뻗고 자도 맞은 놈은 다릴 뻗고 잔다 |
땜때는 식 |
땡감을 따먹어도 이승이 좋다 |
떡 같이 믿다 |
떡 다 건지는 며느리 없다 |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
떡 본 도깨비 |
떡 삶은 물에 중의 데친다 |
떡 주고 뺨 맞는다 |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떡 쥐고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 |
떡 할 줄 모르는 아주머니 함지(안반) 타령만 한다 |
떡 해먹을 집안 |
떡가루 두고 떡 못할까 |
떡고리에 손 들어간다 |
떡도 떡 같이 못 해먹고 생떡국으로 망한다 |
떡도 떡 같이 못 해먹고 찹쌀 한 섬만 다 없어졌다 |
떡도 떡이려니와 함이 더 좋다 |
떡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 |
떡방아소리 듣고 김칫국 찾는다 |
떡보 메고 배부르다 한다 |
떡은 치고 국수는 민다 |
떡이 별떡 있지 사람은 별사람 없다 |
떡잎에 황이 들다 |
떨어진 주머니에 마패(어패) 들었다 |
떫기는 오뉴월 산살구 같다 |
떫기로 고욤 하나 못 먹으랴 |
떫은 배도 씹어볼 만하다 |
떼꿩에 매 놓기 |
떼논(떼 놓은) 당상 |
떼말에 망아지 |
떼어논 당상에 좀 먹으랴 |
떼장 밑이 저승이다 |
똑똑한 머리보다 얼떨떨한 문서가 낫다 |
똑똑한 사람도 몰아주면 머저리가 된다 |
똥 누고 개 불러대듯 (한다) |
똥 누고 밑 안 씻은 것 같다 |
똥 누러 가서 밥 달라고 하느냐 |
똥 누러 갈 적 다르고 올 적 다르다 |
똥 마려운 계집 국거리 썰듯 (한다) |
똥 먹은 개 구린내 풍긴다 |
똥 먹은 곰의 상 |
똥개도 백 마리면 범을 잡는다 |
똥물에 취한 자식 |
똥벌레가 제 몸 더러운 줄 모른다 |
똥포대기는 들썩거릴수록 똥내만 난다 |
똬리로 샅 가린다 |
뚜들겨 잡은 부엉이 몰골 |
뚝배기 깨진 소리 |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 |
뚝비 맞은 개새끼(강아지) 같다 |
뛰는 토끼 잡으려다가 잡은 토끼 놓친다 |
뛰도 걷도 못한다 |
뛰면 벼룩이요 날면 파리라 |
뛰어야 벼룩(이라) |
뜨거운 물에 덴 놈 숭늉 보고도 놀란다 |
뜨물 먹고 주정한다 |
뜨물 먹은 당나귀청 |
뜨물동이에 호박씨 놀 듯 |
뜬 소 울 넘는다 |
뜬 솥 달면 무섭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