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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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ㅎ)

하 심심하니 길군악이나 하지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하구 많은 생선에 복생선이 맛이냐
하기 싫은 일은 오뉴월에도 손이 시리다
하나는 열을 꾸려도 열은 하나를 못 꾸린다
하나로 잇닿아 있다
하나를 가르치자면 열, 백을 알아야 한다
하나를 들으면 백을 안다
하나를 보고도 열, 백을 헤아리다
하나를 부르면 열을 짚는다
하나를 알면 백을 안다
하나를 알아야 열을 안다
하나를 통하여 백을 보여준다
하나를 통하여 백을 헤아리게 한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하나부터(에서) 열까지
하나의 궤도 위에 연결시키다
하나의 대오에 뭉치다
하내비나(를) 만난 듯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땅 넓은 줄만 안다
하늘 높은 줄은 안다
하늘 무서운 말
하늘 밑의 벌레
하늘 보고 손가락질(주먹질) 한다
하늘 보고 침 뱉기
하늘 아래 첫고개
하늘 아래 첫동네(첫동리)
하늘 울 때마다 벼락 칠까
하늘(을) 쓰고 도리질 한다(하겠다)
하늘(이) 높은 줄도 모르다
하늘(이) 높은 줄만 알고 땅(이) 넓은 줄은 모른다
하늘과 씨름하기
하늘도 끝 갈 날이 있다
하늘도 무심하다
하늘도 사람 하자는 대로 하려면 칠년가물에 비 내려줄 날 없다
하늘도 한 귀퉁이부터 개인다
하늘땅 끝이라도
하늘로 올라가랴 땅속으로 들어가랴
하늘로 올라갔나(올랐나) 땅으로 들어갔나(잦았나)
하늘로 호랑이 잡기
하늘에 가서 별을 따오지
하늘에 돌 던지는 격
하늘에 막대 겨누기
하늘에 방망이(방치)를 달겠다
하늘에 방망이를 달고 도리질을 하다가 큰 코 다치다
하늘에서 떨어졌나 땅에서 솟았나
하늘에서 떨어진 복
하늘에서 저절로(거저) 떨어지다
하늘을 도리질칠 듯
하늘을 보아야 별을 따지(딴다)
하늘이 낮다고(낮다 하고) 펄펄(펄쩍) 뛰다
하늘이 노랗다
하늘이 돈짝(돈잎, 콩짝)만 하냐
하늘이 두 쪽(반이) 나더라도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 수 있어도 제가 만든 화는 피할 수 없다
하늘이 무너져도 꿈쩍 안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져도
하늘이 새다
하늘처럼 믿다
하늘천 따지 하는 식으로 외우다
하늘천 하면 가물현 한다
하늘천 하면 넘을천 한다
하늘천자 왼다리도 못 긋는다
하늘천자부터 시작하라
하늬바람에 곡식이 모질어진다
하늬바람에 엿장사 골내듯
하늬바람이 사흘 불면 통천하를 다 불다
하던 지랄도 멍석 펴 놓으면 안한다
하루 굶은 것은 몰라도 헐벗은 것은 안다
하루 화근은 식전 취한 술이요 일년 화근은 발에 끼는 갖신이요 일생 화근은 성품 고약한 아내라
하루가 천금 맞잡이
하루물림이 열흘 간다
하루은혜 백날에 갚지 못한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하룻망아지 서울 다녀오듯 (한다)
하룻밤 자고나면 수가 난다
하룻밤에 만리성을 쌓았다 헐었다 한다
하룻밤에 소금 석 섬을 먹어도 짜다는 소리가 없다
하룻밤을 자도 헌 각시다
하룻비둘기 재를 못 넘는다
하면 하고 말면 마는 식
하선동력으로 시골에서 생색 낸다
하자고 결심하면 못 해낼 일이 없다
하지 쇤 보리 없다
하지 전 뜸부기
하지 지나 열흘이면 구름장마다 비다
하지 지낸 뜸부기
하지를 지나면 발을 물고에 담그고(잠그고) 잔다
하품에 딸꾹질
하해의 티끌 같다(티끌 같이)
학교구경도 못했다
학교에는 졸업이 있어도 공부에는 졸업이 없다
학의 고성은 장경고라
학이 곡곡하고 우니 황새도 곡곡하고 운다
한 가랑이에 두 다리 넣는다
한 가지를 보아 열 가지를 안다
한 개를 치거든 두 개를 때리라
한 개울물이 열 개울물을 흐린다
한 계단씩 밟아 올라가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다
한 냥 장설에 고추장이 아홉 돈어치라
한 냥 추렴에 닷 돈 낸다
한 냥짜리 굿하다가 백 냥짜리 징 깨뜨린다
한 노래로 긴 밤 새울까
한 다리가 천 리
한 달 봐도 보름 보기
한 달 싸우기 위해 팔 년 양병한다
한 달 잡고 보름은 못 본다
한 달에 보숭이 세 번, 떡국 세 번 한 집은 망한다
한 달이 멀다 하게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한 덕대 닭이 한 울음 운다
한 돈 추렴에 돈 반 낸 놈 같다
한 마리 고기 다 먹고 말냄새 난다 한다
한 마리 고기가 온 강물을 흐린다
한 말 주고 한 되 받아 무엇하나
한 말 했다가 본전도 못 찾는다
한 말등(소등)에 두 길마 얹을까(지울까)
한 말에 두 안장이 없고 한 밥그릇에 두 술이 없다
한 몸에 두 지게 질 수 없다
한 몽둥이로 두드리다(때리다)
한 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다
한 바리에 실으면 바가 터지겠다
한 바리에 실을 짝이 없다
한 발자국 헛디디어 벼랑에 굴러떨어지다
한 밥에 오르고 한 밥에 내린다
한 밭머리에 태를 묻었다
한 배를 타게 되면 마음도 한 마음이 된다
한 번 가도 화냥 두 번 가도 화냥
한 번 걸어챈 돌에 두 번 다시 채지 않는다
한 번 검으면 희기 어렵다(흴 줄 모른다)
한 번 똥 눈 개가 일생 눈다고 한다
한 번 벼르지 말고 열 번 치라
한 번 속았거나 두 번 속았거나 속기는 마찬가지
한 번 속지 두 번 안 속는다
한 불당 안에서 내 사당 네 사당 한다
한 사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열 사람 길로 가라
한 삽의 흙이 백 발의 총탄을 막는다
한 수렁에 두 바퀴 끼듯 (한다)
한 아들에 열 며느리
한 어미 자식도 오롱이조롱이(아롱이다롱이)
한 외양간에 암소만 둘이다
한 일을 보면 열 일을 안다
한 자 땅 밑이 저승이다
한 자루에 양식 넣어도 송사한다
한 자를 배워주려면 천 자를 알아야 한다
한 집 살아 보고 한 배 타 보아야 속 안다
한 집에 감투쟁이 셋이면 변이 난다
한 치 벌레에도 오 푼 결기가 있다
한 치 앞이 어둠
한 치(의) 앞을 못 본다
한 치도 없는 놈이 두 치 닷 푼 바란다
한 치의 드팀도 없다
한 편 말 듣고 송사 못한다
한 푼 아끼다 백 냥 잃는다
한 푼 장사에 두 푼을 밑져도 팔아야 한다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원수
한가마밥 먹은 사람이 한울음 운다
한가마밥도 되고 질고 한다(타고 설고 한다)
한가마밥을 먹고 한자리에서 자다
한날한시에 난 손가락도 길고 짜른 것이 있다
한더위에 털감투
한데 앉아서 음달 걱정한다
한라산이 금덩어리라도 쓸 놈 없으면 못쓴다
한량이 죽어도 기생집 울타리 밑에서 죽는다
한문성의 엮음하듯 (한다)
한상국의 농사라
한성부에 대가리 터진 놈 달려들듯 (한다)
한솥의 밥 먹고 송사 간다
한평생 할 경을 해도 자기 죽을 자리만치도 못된다
할 일이 없거든 오금이나 긁어라
할 일이 없으면 낮잠이나 자라
할복할 놈 달걀에도 뼈가 있냐(계란에도 유골)
할아버지 감투를 손자가 쓴 것 같다
할아버지 떡도 커야 사 먹는다
할아버지 진지상은 속여도 가을 밭고랑은 못 속인다
함지밥 보고 마누라 내쫓는다
합천 해인사 밥인가
핫바지에 똥 쌀 비위
항우 보고 앙징하다고 한다
항우도 먹어야 장수
항우도(가) 댕댕이덩굴에 (걸려) 넘어진다
해가 대낮이라도 태평 오백 년
해난 날에 벼락 치겠다
해동청 보라매
해변개가 산골부자보다 낫다
해변까마귀 골수박 파듯 (한다)
해산구멍에 바람 들라
행담 짜는 이 죽을 때도 버들잎을 자갈 물고 죽는다
행랑 빌면 안방까지 든다
행랑이 몸채노릇 (한다)
행사하는 것은 엿보아도 편지 쓰는 것은 엿보지 않는다
행실을 배우라 하니까 포도청 문고리를 뺀다
행실이 개차반
향기가 있는 꽃은 가시 돋친 나무에 핀다
향기나는 미끼 아래 반드시 죽는 고기 있다
향불 없는 제상
향불 없는 젯밥
허리 부러진 장수(호랑이)
허리띠 속에 상고장 들었다
허리에 돈 차고 학 타고 양주에 올라갈까
허리춤에 빗 넣고 시집 온 색시 잘 산다
허리춤에서 뱀 집어던지듯 (한다)
허물이 커야 고름이 많다
허수아비도 제 구실을 한다
허영청에 단자 걸기
허욕에 들뜨면 눈앞이 어둡다
허욕이 패가라
허울 좋은 도적놈
허울 좋은 하늘타리
허파에 바람 들다
허파에 쉬 쓴 놈
허파줄이 끊어졌나
허허 해도 빚이 열닷 냥이다
헌 바자에 개대가리 나오듯 (한다)
헌 바지 올려춰야 허벅살밖에 보이지 않는다
헌 배에 물 푸기
헌 분지 깨고 새 요강 물어준다
헌 정승만치도 안 여긴다
헌 짚신도 짝이 있다
헐어도 비단옷
헛배 불리고 게트림 한다
헤엄 잘 치는 놈은 물에 빠져 죽고 나무에 잘 오르는 놈은 나무에서 떨어져 죽는다
혀 끝에 자개바람 들었느냐
혀 밑에 죽을 말 있다
혀 아래 도끼가 들었다
혀는 짧아도 침은 길게 뱉는다
혀에 굳은살이 박히겠다
혓바닥에 침 발린 소리 한다
혓바닥에 침이나 묻혀라
형 미칠 아우 없고 애비 미칠 아들이 없다
형 보니 아우
형만한 아우 없다
형방서리의 집이라
형산백옥도 갈아야 광채 난다(빛이 난다)
형수 때린 몽둥이는 있어도 제수 때린 몽둥이는 없다
형수 형수 하고 짐 지운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다
형제간에도 제살이 하려는 세상
형제는 남 되는 시초
형제는 잘 두면 보배이고 못 두면 원수이다
형조패두의 버릇이냐
형틀 지고 다니며 매 맞으랴
형틀 지고 와서 매 맞는다
형편이 무인지경이다
호두각 대청 같다
호랑이 개 물어간 것만하다
호랑이 담배 먹던 이야기
호랑이 말 타고 산천유람 한단다
호랑이 보고 창구멍 막기
호랑이가 굶으면 환관도 먹는다
호랑이가 시장하면 코에 묻은 밥풀도 핥는다
호랑이가 호랑이를 낳고 개가 개를 낳는다
호랑이꼬리를 잡은 셈
호랑이는 제 새끼를 벼랑에서 떨구어 본다
호랑이는(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호랑이도 사람 셋을 잡아 먹으면 귀가 째진다
호랑이도 새끼가 열이면 시라소니를 낳는다
호랑이도 자식 난 골에는 두남을 둔다
호랑이도 제 새끼를 곱다고 하면 물지 않는다
호랑이새끼는 자라면 사람을 물고야 만다
호랑이코빼기에 붙은 것도 떼어먹겠다
호박 쓰고 돼지굴로 들어간다
호박덩굴 뻗을 적 같아서야
호박덩굴과 딸은 옮겨 놓은 데로 간다
호박은 떡잎부터 좋아야 된다
호박이 떨어져서 장독으로 굴러 들어간다
호박잎에 고인 물에 빠져 죽을 팔자
호환을 미리 알면 산에 같이 뉘 있으랴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였다(붙인다)
혼백이 상처 했나
혼사중매 열 번을 하면 백 가지 지은 죄가 없어진다
혼인 뒤에 병풍 친다
혼인날 등창이 난다
혼인에 가난이 든다
혼인에 반간노는 놈은 만장 가운데 총을 놓아 죽여라
혼인에 트레바리
혼인집에서 신랑 잃어버린다
혼인치레 맡고 팔자치레 하랬다
혼자 꿈꾸고 해몽한다
혼자 사는 동네 면장이 구장
혼자 안고 방아 찧는다
혼자서는 용빼는 재간이 없다
혼쭐 난 영감 딸집 다니듯 (한다)
홀아비 굿날 물리듯 (한다)
홀어미 유복자 위하듯 (한다)
홈통은 썩지 않는다
홍길동이 (합천) 해인사 털듯(털어먹듯)
홍두깨 같은 자랑
홍두깨로 소를 몬다
홍두깨로 소를 몰면 하루에 천 리를 가나
홍로에 점설
홍시 떨어지면 먹으려고 감나무 밑에 가서 입 벌리고 눕는다
홍시를 먹다 이 빠지겠다
홑벌로 죽일 놈이 아니다
홑중의에 겹말
화 김에 화냥질 한다
화가 홀아비 동심하듯 (한다)
화난 김에 돌부리 찬다
화는 입기 쉬워도 벗기 힘들다
화덕가에 엿을 붙여놓았나
화를 복으로 만들다
화수분을 얻었나
화약을 지고 불로 들어간다
화재 난 데 도적질
화적보짐 털어먹는다
화초밭에 괴석
확 깊은 집에 주둥이 긴 개 들어온다
활(이) 나간다 총(이) 나간다
활량이 죽어도 기생집 울타리 밑에서 죽는다
활을 당기어 콧물을 씻는다
활이 있으면 살이 생긴다
활이야 살이야
활인들이 골마다 난다
황금 천 냥이 자식 교육만 못하다
황금은 흑사심이라
황새 여울목 넘겨다보듯 (한다)
황소 불알 떨어지면 구워 먹으려고 다리미불 담아가지고 다닌다
황소 얼음판 걷듯 (한다)
황아장사 강아지처럼
황아장사 돈고리 같다
황아장사 망신은 고불통이(강아지가) 시킨다
황아장사 잠자리 옮기듯 (한다)
황제무덤에 신하도깨비 모여들듯 (한다)
황천왕동이의 걸음
황천의 나그네를 짓다
황해도 처녀 밤낮을 모른다
황해도 판수 가야고 따르듯
황희정승네 치마 하나 가지고 세 어이딸이 입듯
횃대 밑에 더벅머리 셋 되기 전에 벌어라
횃대 밑에 더벅머리 셋이면 날고 뛰는 놈도 별수없다
횃대 밑에 중머리 셋 앉으면 돈 안 모인다
횃대 밑에서 호랑이 잡고 나가서 쥐구멍 찾는다
횃대에 동저고리 넘어가듯 (한다)
회되박을 뒤집어쓰다
효과가 주사침 같다
효부 없는 효자 없다
효자 노릇을 할래도 부모가 받아줘야 한다
효자가 불여악처라
효자는 앓지도 않는다
효자의 집엔 방바닥에서 대가 나온다
후장 떡이 클지 작을지 누가 아나
후처에(후처바람에) 감투 벗어지는 줄 모른다
후추는 작아도 진상에만 간다
후추를 통째로(원채로) 삼킨다
훈련에서 땀을 많이 흘리면 전투(전장)에서 피를 적게 흘린다
훈장 앞에서 문서질
휑한 빈집에 서발막대 거칠 것 없다
휘발유통 지고 불 속에 들어갈 놈
흉 없는 사람 없다
흉가도 지낼 탓
흉년거지 더 섧다
흉년곡식은 볼수록 줄고 주무를수록 줄며 풍년곡식은 볼수록 늘고 주무를수록 는다
흉년떡도 많이 나면 싸다
흉년새 우는 해에는 흉년진다
흉년에 밥 빌어먹겠다
흉년에 배운 장기냐
흉년에 뱀이 조이삭을 먹는다
흉년에 어미는 굶어죽고 아이는 배 터져 죽는다
흉년에 윤달
흉년에 한 농토 벌지 말고 한 입 덜라
흉년에는 조반은 굶고 점심은 건너고 저녁은 그냥 자고 한다
흉년에도 한 가지 곡식은 먹는다
흉년의 곡식이다
흉년이라고 뱀이 조이삭을 먹을까
흉년죽 어른도 한 그릇 아이도 한 그릇
흉이 없으면 며느리 다리가 희단다
흉한 벌레 모로 긴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흑각 가로 보기
흑싸리 깝대기
흔하면 귀한 줄 모른다
흘러가는 물 퍼주기
흘러가는 물도 떠주면 공이라
흙으로 만든 부처가 내를 건느랴
흰 개꼬리 굴뚝에 삼 년 두어도 흰 개꼬리다
흰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글씨다
흰 술은 사람의 얼굴을 누르게 하고 황금은 사람의 마음을 검게 한다
흰떡집에 산병 맞추듯 (한다)
흰밥이면 다 젯밥인가
흰죽에 코
힘 써 보고 꾀 써 보니 꾀 써본 게 낫더라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
힘센 놈의 집에 져다 놓은 것 없다
힘센 아이 낳지 말고 말 잘하는 아이 낳아라
힘센 아재비가 참는다
힘장수가 꾀장수를 못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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