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의 날

반응형

 

대한민국의 기념일.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제정하였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5월 19일 박근혜 전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추모비를 건립하고 사고일인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지정할 것을 제안함에 따라 제정되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각종 추념 및 기념행사를 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관련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 기념일과 함께 국민안전처라는 기구가 신설되었는데 해경과 소방방재청을 통합했지만 오히려 더 엉망이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국민안전처를 없애고, 대한민국 해양경찰청과 대한민국 소방청을 되살렸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4월 16일이 ‘국민안전의 날’로 제정됐다.
관련법에 따르면 국가는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정하여 필요한 행사 등을 하게 된다. 또 국가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안전점검의 날과 방재의 날을 정하여 필요한 행사 등을 할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