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속담 모음 - 後あとの祭まつ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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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あとの祭まつり(나중에 하는 축제)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雨垂あまだれは三途さんずの川かわ(빗방울이 삼도천) = 대문 밖이 저승이라.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뜻.
蟻ありの思おもいも天てんに届とどく(개미의 정성도 하늘에 닿는다) = 비록 힘이 약할지라도 지성을 다하면 소망을 이룰 수 있다는 뜻.
一円いちえんを笑わらう者ものは 一円いちえんに 泣なく(1엔을 비웃는 사람은 1엔에 운다) = 싸라기 쌀 한 말에 칠 푼 오 리라도 오 리 없어 못 먹더라.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소중히 해야 한다는 뜻.
急いそがば回まわれ(급할수록 돌아가라) =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쓰랴. 아무리 급하더라도 서두르면 안 된다는 뜻.
石いしの上うえにも三年さんねん(돌 위에서도 3년) : 아무리 차가운 돌일지라도 3년간 앉아 있으면 따뜻해진다. 상황이 어렵더라도 참고 견디라는 뜻.
一寸いっすんの虫むしにも五分ごぶの魂たましい(한치의 벌레에도 오푼의 혼)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아무리 보잘것없어 보이는 존재라도 반항할 줄 안다는 뜻.
犬いぬも歩あるけば棒ぼうに当あたる(개도 걸으면 몽둥이에 맞는다) : ① 주제넘게 행동이나 참견하면 봉변 당한다. ② 어디나 다니다 보면 뜻하지 않게 행운이 찾는다.
井いの中なかの蛙かわず大海たいかいを知しらず = 우물 안 개구리 대해의 넓은 줄을 모른다.
内弁慶うちべんけい(집 안의 벤케이) = 이불 속에서 활개치다. 일본어로 키보드워리어, 방구석 여포를 의미하는 'ネット弁慶'의 어원이기도 하다.
外地蔵そとじぞう(집 안의 벤케이, 집 밖의 지장보살)의 상기 같은 뜻 속담.
鵜うの真似まねをする烏からす(가마우지 흉내를 내는 까마귀) =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 가랑이 찢어진다. 자기 분수에 맞지 않게 다른 이를 따라하기만 급급하는 행동을 일컫는다.
瓜うりの蔓つるに茄子なすびは生ならぬ(오이 덩굴에 가지는 안 열린다)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噂うわさをすれば影かげが差さす(소문을 말하면 그림자가 비친다) =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江戸えどの敵かたきを長崎ながさきで討うつ(에도의 적을 나가사키에서 친다) =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海老えびで鯛たいを釣つる(새우로 도미를 낚는다) : 적은 노력으로 큰 이익 이나 큰 수확을 얻는다는 뜻.
起おきて半畳はんじょう、寝ねて一畳いちじょう 天下取てんかとっても二合半にごうはん (앉으면 다다미 반 장, 누우면 다다미 한 장. 천하를 얻어도 두 홉 반) : 사람은 필요 이상의 욕망을 가지지 말고, 만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 명심보감에도 大厦千間(대하천간) 夜臥八尺(야와팔척) 良田萬頃(양전만경) 日食二升(일식이승)(천간짜리 집이 있어도 누운 넓이는 8자이며, 좋고 넓은 밭이 있어도 하루에 먹는 쌀은 2되)이란 비슷한 표현이 있다.
大おおきな家いえには大おおきな風かぜ(커다란 집에 커다란 바람) = 천석꾼에 천 가지 걱정 만석꾼에 만 가지 걱정. 가진 것이 많을수록 더욱 불안해지기 마련이라는 뜻.
男鰥おとこやもめに蛆うじが湧わき女寡おんなやもめに花はなが咲さく(홀아비는 구더기가 들끓고 홀어미는 꽃이 핀다) = 홀아비는 이가 서 말, 홀어미는 은이 서 말. 과부가 되어서도 악착같이 돈을 버는 홀어미와 집안일도 제대로 못 챙기는 홀아비의 태도를 일컫는다.
鬼おにに金棒かなぼう(오니에게 금방망이) = 범에게 날개
蛙かえるの子こは蛙かえる(개구리 새끼는 개구리)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餓鬼がきの断食だんじき(아귀의 단식) : 아귀는 언제나 굶주린 상태이므로 자신이 단식을 한다고 주장해도 의미가 없다. 곧 당연한 일을 좋은 일을 한 것처럼 생색을 내는 행위를 뜻하는 말.
風かぜが吹ふけば桶屋おけやが儲もうかる(바람 불면 통장수가 돈을 번다)
勝かてば官軍かんぐん負まければ賊軍ぞくぐん(이기면 관군, 지면 역적) = 성즉군왕 패즉역적
河童かっぱの川流かわながれ(캇파도 강에 빠져 죽는다)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雉きじも鳴なかずば撃うたれまい(꿩도 울지 않으면 총에 맞지 않을 터) :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으면 재난을 당하지 않는다는 비유.
昨日きのうの敵てきは今日きょうの友とも(어제의 적은 오늘의 동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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