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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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ㅊ)

차 치고 포 치고 용의 알 뽑아서 볶아 먹는다
차 치고 포 친다
차떡에 콩보숭이 붙듯이
차라리 비렁뱅이 턱을 차 먹지
차비 사흘에 용천관 다 지나가겠다
차조 심으나 마나
차판이 하판이냐
차포 잡이라
착 달라붙은 엿판대기 같다
찬 소리는 무덤 앞에 가 하여라
찬물 맞은 불티
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
찬물에 게 한 마리가 어데냐
찬물에 돌 같다
찬밥 두고 잠 안 온다
찬밥에 국 적은 줄 모른다
찬밥에 국 적은 줄만 안다
찬밥으로 점심 하기라
찬서리를 들씌우다
찰떡 가진 놈이 바꿔 먹자면 조떡 가진 놈이 세 쓴다
찰떡도 한두 끼
찰떡이 먹고 싶다고 생쌀로야 먹으랴
찰시루 쪄 놓고 밤낮 보름을 빌어도 이가 아니 든다
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 까리 못놀까
참깨가 짜르냐 기냐 한다
참나무에서 떨어지는 도토리 멧돼지가 먹으면 멧돼지 것이고 다람쥐가 먹으면 다람쥐 것이다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
참대밭에 쑥이 나도 참대 같이 곧아진다
참빗이 뭔지도 모르는 참빗장사
참새 굴레 씌우게 약다
참새 백 마리면 호랑이 눈깔도 빼간다
참새 얼려 잡을 놈
참새가 방아에 치어도 짹 하고 죽는다
참새가 방앗간(올조밭)을 거저 지나랴
참새가 방앗간을 거저 찾아오랴
참새가 아무리 떠들어도 구렁이는 움직이지 않는다
참새가 왕거미줄에 걸린 것 같다
참새가 작아도 알만 잘 낳는다(깐다)
참새가 짜르냐기냐 한다
참새가 황새걸음 하면 다리가 찢어진다
참새가 황새걸음 한다
참새고기를 먹으면 까불고 닭의 발목을 먹으면 버르집는다
참새는 굴레 씌울 수 없지만 호랑이는 길들일 수 있다
참새도 땅이 없으면 못 산다
참새무리가 어찌 대붕의 뜻을 알랴
참새에 방앗간
참외도 까마귀 파먹은 것이 다르다
참외를 버리고 호박을 먹는다
참외밭에 들어선 장님
참을인자 셋이면 성인 된다
참을인자가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면한다)
찻집 출입 십 년에 남의 얼굴 볼 줄만 안다
창애에 치인 쥐눈
창파에 뜬 검불
창호지 한 날은 덥고 이불 꾸민 날은 춥다
채반이 용수가 되게 우긴다
채인 발이 곱채인다
책력을 보아가며 밥 먹는다
책상머리나 지키다
책을 떠난 식자란 있을 수 없다
챈 발이 곱챈다
처가살이가 굶는 내 집만 못하다
처갓집 말뚝에다 절하겠다
처갓집에 송곳 차고 간다
처남의 댁네 병보듯 (한다)
처녀 때 나물 캐듯 (한다)
처녀 때는 가랑잎 굴러가는 것만 보아도 웃는다
처녀 못난 것은 젖통만 크고 총각 못난 것은 동리 목기나 모으러 다닌다
처녀 오장은 깊어야 좋고 총각 오장은 얕아야 좋다
처녀가 늙어가면 산으로 망짝지고 오른다
처녀가 아이를 낳았나
처녀가 아이를 배어도(낳아도) 할 말은(이) 있다
처녀가 인정이 헤프면 실수한다
처녀가 한증을 해도 제 마련은 있다
처녀면 다 확실일까가
처녀시절에 널을 뛰지 않으면 시집가서 아들을 낳지 못한다
처도 돌아누우면 남이다
처삼촌무덤에 벌초하듯 (한다)
처서 밑에는 까마귀대가리가 벗어진다
처서에 장벼 패듯 (한다)
처음에는 사람을 술을 마시다가 술이 술을 마시게 되고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마신다
처음이 나쁘면 끝도 나쁘다
척 하면 무른 감 떨어지는 소리라
천 길 땅속에서 하늘을 본다
천 길 물 속은 건너 보아야 알고 한 길 사람 속은 지내보아야 안다
천 길 물 속은 알아도 계집의 마음속은 모른다
천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천 냥 시주 말고 애매한 소리 말라
천 냥 잃고 조리 겯기
천 냥에 활인이 있고 한 푼에 살인이 있다
천 냥짜리 서 푼도 본다
천 년 가는 소 없고 만 년 가는 여울이 없다
천금 맞잡이라
천금사랑은 없어도 일사랑은 있다
천냥 부담에 갓모 못칠까
천냥빚도 말로 갚는다
천두봉이냐 물색은 좋아한다
천둥 번개 칠 때는 천하사람이 한마음한뜻
천둥 우는 날에 낳은 아들이냐
천둥 치는 날 송아지 방앗간에 뛰어들 듯
천둥에 떠는 잠충이 같다
천둥인지 지동인지 모르겠다
천리도 지척이라
천리준마도 쥐를 잡는 데는 고양이만 못하다
천리타향에 고인 만난 듯
천릿길도 첫걸음으로 시작된다
천릿길도 한걸음씩 걸어서 가닿는다
천릿길도 한걸음씩 떼내서 간다
천릿길에 신들메를 맨 격
천릿길에는 눈썹도 짐이 된다
천릿길을 찾아와서 문턱 넘어 죽는다
천마리 참새가 한마리 봉만 못하다
천봉답이 소나기를 싫어하랴
천생연분에 보리겨떡
천이 천소리 하고 만이 만소리 하여도 소용이 없다
천인이 찢으면 천금이 녹고 만인이 찢으면 만금이 녹는다
천자도 못읽고 인 위조한다
천자문을 떼다
천재라도 인치 못하면 범재에 진다
천하 영웅도 때를 만나야 영웅이다
천하 장군도 먹어야 맥을 춘다
천하에 유명한 준마도 장수를 만나야 하늘을 난다
철 그른 동남풍
철 나자 망령 난다
철 모르는 자에게 삼강오륜
철 묵은 색시 승교 안에서 장옷고름 단다
철겨운 부채질 하다 봉변 안 당한 놈 없다
철도 뜨거울 때 두드려야 한다
철록어미냐 용귀돌이냐 담배도 잘 먹는다
철이 가면 일이 절로 끝난다
첩의 살림은 밑빠진 독에 물 길어 붓기
첩의 정은 삼 년 본처의 정은 백 년
첫 뇌성 있은 지 백 날에 큰 비가 온다
첫 사위가 오면 장모가 신을 거꾸로 신고 나간다
첫 서울 갔던 여편네 지절대듯
첫가을에는 손톱 발톱도 다 먹는다
첫날 온 새각시 같다
첫날밤에 내소박을 맞다
첫날밤에 속곳 벗어매고 신방에 들어간다
첫도가 세간밑천이다
첫딸은 세간밑천이다
첫마수거리에 외상
첫맛에 가오리국
첫모 방정에 새 까 먹는다
첫봄에 흰나비를 먼저 보면 초상난다
첫사랑에 할퀴는 격
첫새벽에 문을 열면 오복이 들어온다
첫술에 배 부를까
청산에 매놓기
청산이 늙겠다
청어 굽는 데 된장 칠하듯
청을 빌려 방에 들어간다
청천백일은 소경이라도 밝게 한다
청천에 구름 모이듯
청춘과부가 지질치 않은 딸 하나 때문에 거저 늙겠는가
청치 않은 잔치에 묻지 않는 대답
청하니까 매 한 개 더 때린다
체면이 사람 죽인다
체수 맞춰 옷 마르고 꼴 보고 이름 짓는다
체수 보아 옷 짓는다
쳐다보이는 집의 애꾸눈은 보여도 내려다 보이는 집의 양귀비는 못 본다
초낮이 밤중이다
초년고생은 양식 지고 다니며 한다
초라니 소고채 메듯
초라니 열을 보아도 능구렁이 하나는 못 본다
초례청에서 웃으면 첫 딸을 낳는다
초립동이장님을 보았다
초봄에 개미를 먼저 보면 부지런해진다
초봄에 흰나비를 남먼저 보면 부모 몽상을 입는다
초사흘달은 잰 며느리가(며느리라야) 본다
초상 안에 신주 마르듯
초상난 데 춤추기
초상난 집 같다
초상난 집에서 송장은 안 치고 팥죽 들어오는 것만 친다
초상난 집의 개
초상술에 권주가 부른다
초상이 나려면 까마귀가 깍깍 짓는다
초상집의 주인 없는 개
초생달을 볼 사람이 야밤에 나와 기다린다
초생에 안된 것이 그믐에 된다
초시가 잦으면 급제가 난다
초약에 감초
초저녁닭이 울다
초저녁이 더워야 새벽도 덥다
초중장에도 빼어 놓겠다
초학훈장의 똥은 개도 안 먹는다
초헌(뒤)에 채찍질
촌년이 늦바람 나면 속곳 밑에 단추 단다
촌년이 아전서방을 하면 가재걸음을 걷고 육개장 아니면 밥을 안 먹는다
촌년이 아전서방을 하면 날 샌 줄을 모른다
촌닭 관청에 잡아다 놓은 것 같다
촌닭이 관청닭 눈 빼먹는다
촌영감은 망건만 쓰면 어디 가느냐고 묻는다
촌처녀 자란 것은 모른다
촌철이 인을 살한다
총 쏠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총이 몽둥이만 못하다
총 쏠 줄 모르는 사람은 총 타박만 한다
총검의 숲을 헤치다
총총들이 반 병이라
최동학 기별 보듯
최생원의 신주 마르듯
최후에 웃는 사람이 잘 웃는 사람이다
추녀물은 항상 제 자리에 떨어진다
추녀물이 돌에 구멍을 뚫는다
추어주면 엉덩이 나가는 줄 모른다
춘포 창옷 단벌호사
춘향이가 인도 환생을 했나
춘향이네 집 가는 길 같다
춥기는 삼청랭돌이라
충신은 못될 지언정 역적은 되지 말라
충신의 편도 천명 역적의 편도 천명
충의지사는 국난을 당하여 나이를 돌아보지 않는다
충족이유의 법칙
충주 결은 고비
충충하기는 노송나무 밑일세
취객이 외나무다리 잘 건넌다
취중에 무천자라
취중에 진담 나온다
취한 놈 달걀 팔듯 (한다)
층암상에 묵은 팥 심어 싹이 날까
치고 보니 삼촌이라
치는 꽹과린 줄 아나
치도곤을 먹이다
치도하여 놓으니까 거지가 먼저 지나간다
치러 갔다가 맞기도 예사
치마 밑에 키운 자식
치마가 열두 폭인가
치수 맞춰 옷 마른다
치장 차리다가 신주 개 물려 보낸다
치질 앓는 고양이상 같다
치차와 같이 맞물리다
친 사람은 다리를 오그리고 자고 맞은 사람은 다리를 펴고 잔다
친구는 옛친구가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
친구의 망신은 곱사등이 시킨다
친구의 찌푸린 얼굴을 보느니 바보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것이 낫다
친구의 친구는 친구다
친사돈이 못된 형제보다 낫다
친손자는 걸리고 외손자는 업고 가면서 업힌 아이 갑갑해 한다 빨리 걸으라 한다
친아비 장작 패는 데는 안 가고 이붓아비 떡치는 데는 간다
친형제 못 두면 친사돈 둔다
칠 년 가물에 하루 쓸날 없다
칠 년 긴병에 삼 년 묵은 쑥을 찾는다
칠 년 대한에 대우 기다리듯 (한다)
칠 년 대한에 봉감우요 천리타향에 견고인이라
칠 푼짜리 돼지꼬리 같다
칠년 가물에는 살아도 석달 장마에는 못산다
칠년 대한에 단비가 온다
칠색팔색을 한다
칠석날 까치대가리 같다
칠십노인 구대독자 생남을 한 듯
칠십에 능참봉을 하니 하루에 거둥이 열아홉 번씩이라
칠월 더부살이가 주인마누라 속곳 걱정한다
칠월 백로에 패지 않은 벼는 못먹어도 팔월 백로에 패지 않은 벼는 먹는다
칠월 신선에 구시월 배놈
칠월 신선에 팔월 도깨비라
칠월 칠석날에는 까치가 없어진다
칠월 흉년에 팔월 도깨비
칠팔월 수숫잎
칠팔월 수숫잎 꼬이듯 (한다)
칠팔월의 은어 곯듯
칡덩굴 뻗을 적 같아서는 강계, 위연 초산을 다 덮겠다
침 뱉고 밑 씻겠다
침 뱉은 우물 다시 먹는다
침묵은 금이고 다변은 은이라
칭찬만 하는 이는 적이요 잘못을 가르쳐 주는 이는 스승이라
칭찬해 나쁘다는 사람 없고 욕해 좋다는 사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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