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모음 - 1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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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한다
어려운 집에 괴로운 일이 계속 닥쳐 옴을 뜻함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먼저 내가 남에게 잘 해야 남도 나에게 잘 한다는 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작은 일도 자주 당하면 큰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작은 일도 허술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말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자신의 큰 허물은 모르고 남의 작은 허물만 나무라는 행동을 뜻함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나서서 일을 벌이거나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 것보다 가만히 있는 것이 더 낫다는 뜻
가뭄에 콩 나듯
발생 빈도가 매우 낮음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자손이 많은 부모에게는 근심 걱정이 떠날 날이 없다는 뜻
감나무 아래서 갓끈 매지 말고, 오이밭에서 신 끈 매지 마라
충분히 오해받을 수 있는 행동은 삼가라는 뜻
강 건너 불 보듯 한다
자신과 관계없는 일처럼 전혀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뜻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아무리 흔한 물건이라도 막상 쓸 데가 있어 찾으면 구하기 힘들다는 말
개천에서 용 난다
변변하지 못한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왔을 때 쓰는 말.
계란에도 뼈가 있다
운이 없는 사람이 하는 일마다 거듭 아니 풀리는 상황을 이르는 말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속에만 담아두지 말고 할 말은 시원하게 해야 일이 잘 풀린다는 뜻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실행에 옮길 자신도 없으면서 공연희 의논만 하는 것, 또는 감히 할 수 없는 일을 이르는 말
광에서 인심 난다
남을 돕고 남을 생각하는 것도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말
구관이 명관
무슨 일이든 경험이 많은 사람이 잘 한다는 말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
돌도 일정한 자리에 있으면 이끼가 끼듯이 사람도 활동이 없으면 쓸모 없는 사람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뜻
구멍은 깎을수록 더 커진다
허물은 얼버무릴수록 더 드러남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별 볼일 없는 것이 도리어 소용됨
기름 먹인 가죽이 부드럽다
사례나 뇌물을 주면 일이 잘 풀림
길러 준 개 주인 문다
은혜를 저버림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
여러 사람이 모여 웃고 이야기를 하는데 함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앉아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꿩 잡는 것이 매다
이름에 걸맞은 역할을 해야 함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든다
남을 꾀어 어려우 처지에 빠뜨림
남의 제사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자기와는 관계 없는 일에 참견하고 간섭하지 말라는 뜻
눈 가리고 아웅 한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뜻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 걸음
보기에는 느리지만 꾸준하고 믿음직스러우며 실속이 있다는 말
단단한 땅에 물 고인다
아끼는 사람에게만 돈이 모인다는 말
닰 소 보듯 소 닭 보듯
서로 마주 보면서도 덤덤하게 모르는 척한다는 뜻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조금밖에 주지 않고 그 대가로 몇 곱절이나 받는다는 뜻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확실한 일이라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조심하라는 뜻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차리라 모르는 것이 들어서 근심되는 것보다 낫다는 뜻
떡 줄 놈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해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미리부터 기대를 한다는 말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한다
일을 아주 빨리 해치우거나 음식을 아주 빨리 먹어 치운다는 뜻
말은 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
무슨 일이든지 실제로 해 보는 데서 그 참맛을 알 수 있다는 말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멀리 떨어져 있는 친척보다 가까이 사는 이웃이 더 친숙하는 말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성격이 너그럽지 못하면 대인 관계가 원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너무 뛰어난 사람은 남에게 미움을 받기 쉬움을 이르는 말.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목적만 이루면 된다는 말
물에 빠진 사람 건져 놓으니까 봇짐 내놓으라 한다
남에게 은혜를 입고서 도리어 그 사람을 원망할 때 쓰는 말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비록 하찮은 짐승일지라도 밥을 먹을 때에는 때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음식을 먹고 있을 때는 아무리 잘못한 것이 있더라도 꾸짖지 말아야 한다는 말
배 먹고 이 닦기
한 가지 일에 두 가지 이로움이 있음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주된 것보다 딸린 것이 더 크다.
뱁새가 황새 걸음을 걸으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제 힘에 겨운 일을 남이 한다고 해서 억지로 따라 하면 큰 화를 당하게 되니 자기 분수를 알라는 뜻
벙어리 냉가슴 앓듯 하다
마음 속으로 혼자 애태우며 차마 남에게 말을 못하는 답답한 처지를 가리킬 때 쓰는 말
봄눈 녹듯 한다
순식간에 금방 사라져 버릴 때 쓰는 말
빛 좋은 개살구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속은 없다는 뜻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을 제대로 진행시킬 수 없다는 말
사또 떠난 뒤에 나팔 분다
제때에 일을 안 하고 지난 다음에 하는 것을 비웃을 때 쓰는 말
사위는 백년 손이요 며느리는 종신 식구라
며느리는 시집 오면 자기 자식이나 마찬가지지만 사위는 끝내 남의 집 식구라서 항상 대하기가 어렵다는 뜻
산이 울어 쥐 한 마리
요란하게 일을 벌였으나 신통한 결과를 내지 못했음을 이르는 말
소경이 개천을 나무란다
자기 잘못은 생각지 않고 애꿎은 남에게 원망을 돌릴 때 쓰는 말
아는 것이 병이요 모르는 것은 약
모르면 편할 것을 공연히 알아서 괴롭게 됨을 비꼬는 말
앉은 자리에 풀도 나지 않겠다
너무 깔끔하고 냉정한 사람을 빗대어 이르는 말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집안에서 아내가 나서면 집안 일이 잘 안 된다는 뜻
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
실패의 경험을 오히려 좋은 기회로 삼아 자기가 하려던 일을 이룬다는 말
열두 가지 재주 가진 놈, 저녁 거리가 없다
어설픈 재주를 여러 가지 가진 사람이 한 가지 확실한 재주를 가진 사람보다 못함을 이르는 말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
매우 성미가 급해 터무니없이 재촉하거나 서두를 때 쓰는 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윗사람이 먼저 바르게 행동해야 아랫사람도 본받아 잘한다
원님 덕에 나발 분다
다른 사람 덕분으로 분에 넘친 호강을 할 경우에 쓰는 말
천 냥 빚도 말로 갚는다
말 재주가 좋으면 큰 빚도 갚을 수 있다는 말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말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어떠한 결과에는 그에 맞는 원인이 있다는 뜻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누구나 결점을 찾아 보면 허물이 없는 사람이 없다는 말
품 안에 있어야 자식이라
부모만 따르던 어린 자식이 클수록 부모로부터 멀어짐을 느낄 때 쓰는 말
호박이 넝쿨째로 굴러 떨어졌다
뜻밖에 좋은 일이 한꺼번에 생겼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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