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하늘에 날벼락 – 뜻밖에 입는 재난을 이르는 말
마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 위엄과 무게가 없으면 남이 순종하지 않고 오히려 반항한다
막다른 골이 되면 돌아선다 – 어떻게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면 또 다른 꾀가 생긴다
말 갈 데 소 간다 – 아니 갈 데를 간다
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 – 가정에 말이 많으면 살림이 잘 안된다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 말을 많이 하면 실속 있는 말은 오히려 적다
말 한 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 – 말만 잘 하면 어려운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로, 말의 중요성을 나타낸 말
맛있는 음식도 늘 먹으면 싫다 –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너무 자주 되풀이하면 싫증이 나기 마련이라는 뜻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다 – 어려운 일을 뒤로 미루지 말고 남 보다 먼저 하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 뒤에서 숨바꼭질한다 – 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고 한다
먹기는 파발이 먹고 뛰기는 말이 뛴다 – 애쓴 사람은 제쳐놓고 애도 쓰지 아니한 사람이 보수를 받는다
먹는 개도 아니 때린다 – 음식을 먹는 사람을 때리거나 꾸짖지 말아라
먹는 소가 똥을 누지 – 공을 들여야 효과가 있다
먼데 무당이 영하다 – 잘 아는 사람보다 새로 만난 사람을 더 중히 여긴다
모기 보고 칼 빼기 – 아무것도 아닌 일에 너무 성을 내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말과 행동에 모가 나면 남에게 미움을 받는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만 이루면 된다
목구멍이 포도청 – 먹는 일 때문에 못할 일까지 한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 – 못된 자가 더욱 건방지고 나쁜 짓을 한다
무는 개를 돌아다본다 – 말이 많은 사람을 두려워한다
문비를 거꾸로 붙이고 환장이만 나무란다 – 제가 잘못하여 놓고 남만 그르다고 한다
물은 트는 대로 흐른다 – 사람은 가르치는 대로 되고 일은 사람이 주선하는 대로 된다
물장수 삼년에 궁둥이짓만 남았다 – 애써 일한 보람이 없다
미꾸라지 용 되었다 – 가난하고 보잘 것 없던 사람이 큰 사람이 되었다
미꾸라짓국 먹고 용트림한다 – 시시한 일을 해 놓고 큰 일이나 한 것처럼 으스댄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믿는 일 또는 사람에게 배반당하고 해를 입는다.
밀가루 장사하면 바람이 불고 소금 장사하면 비가 온다 – 하는 일마다 잘 되지 않는다.
밑 빠진 가마(독)에 물 붓기 – 아무리 힘들여 애써도 보람이 나타나지 않는다.
속담 모음 - 마른 하늘에 날벼락 – 뜻밖에 입는 재난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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