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螢雪之功(형설지공)
반딧불, 눈과 함께 하는 노력.
고생을 하면서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공부하는 자세.
(2) 車胤盛螢(차윤성형)
차윤이 개똥벌레를 모았다.
가난한 살림에 어렵게 공부함.
(3) 刺股懸梁(자고현량)
송곳으로 허벅다리를 찌르고, 머리카락을 새끼로 묶어 대들보에 매달다.
태만함을 극복하고 열심히 공부함.
(4) 廢寢忘食(폐침망식)
잠을 안 자고, 밥 먹는 것도 잊는다.
매우 열심히 공부함.
(5) 困而知之(곤이지지)
애써 고생하며 공부한 끝에 앎.
노력하여 얻은 지식이나 실력.
(6) 勸學講文(권학강문)
학문을 권하며 공부에 힘쓰게 함.
(7) 一膝之工(일슬지공)
한 번 무릎을 꿇고 앉아서 하는 공부.
잠시 동안 하는 공부.
(8) 一暴十寒(일포십한)
초목을 기르는 데 하루만 볕에 쬐고, 열흘은 응달에 둔다.
단 하루 일하거나 공부하고 열흘이나 노는 게으름.
(9) 孫康映雪(손강영설)
중국 진나라의 손강이 몹시 가난하여 겨울밤에는 눈빛으로 공부하였다.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공부함.
(10) 博學篤志(박학독지)
널리 공부하여 덕을 닦으려고 뜻을 굳건히 함.
(11) 負笈從師(부급종사)
책 상자를 지고 스승을 따른다.
먼 곳에 있는 스승을 찾아서 공부하러 감.
(12) 稽古之力(계고지력)
옛일을 자세히 살피어 공부하는 노력.
학문이 넓고 지식이 많음을 이르는 말.
(13) 孟母三遷(맹모삼천)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세 번이나 이사를 하였음.
맹자가 어렸을 때 묘지 가까이 살았더니 장사 지내는 흉내를 내기에,
맹자 어머니가 집을 시전 근처로 옮겼더니 이번에는 물건 파는 흉내를 내므로,
다시 글방이 있는 곳으로 옮겨 공부를 시켰다,
(14) 敎學相長(교학상장)
가르침과 배움이 서로 진보시켜 준다.
사람에게 가르쳐 주거나 스승에게 배우거나 모두 자신의 학업을 증진시킴.
(15) 晝耕夜讀(주경야독)
낮에는 농사짓고, 밤에는 글을 읽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공부함.
(16) 同門爲朋(동문위붕)
같은 스승 밑에서 공부한 벗.
(17) 學于古訓(학우고훈)
옛 성왕들의 가르침을 공부함.
(18) 牛角掛書(우각괘서)
쇠뿔에 책을 건다.
열심히 공부함을 이르는 말.
(19) 晴耕雨讀(청경우독)
날이 개면 논밭을 갈고 비가 오면 글을 읽는다.
부지런히 일하며 공부함.
(20) 藏修遊息(장수유식)
학문을 전심으로 닦음.
공부할 때는 물론 쉴 때에도 학문을 닦는 것을 항상 마음에 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