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단어 모음 - 2

1. 진솔
옷이나 버선 따위가 한 번도 빨지 않은 새것 그대로인 것.

2. 그미
주로 소설에서, '그녀'를 멋스럽게 이르는 말.

3. 순어
성질이 순한 물고기.

4. 코숭이
산줄기의 끝.

5. 신어
신령한 물고기.

6. 물손
물이 묻은 손.

7. 토리
실을 둥글게 감은 뭉치.

8. 상린
흔한 물고기라는 뜻으로, 평범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밤이슬
밤사이에 내리는 이슬.

10. 배래
물고기의 배 부분. 한복 소매 아래쪽에 물고기의 배처럼 불룩하게 둥글린 부분.

11. 노을
해가 뜨거나 질 무렵에, 하늘이 햇빛에 물들어 벌겋게 보이는 현상.

12. 햇살
해에서 나오는 빛의 줄기.

13. 꿀비
농작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때에 맞추어 내리는 비.

14. 새경
머슴이 주인에게서 한 해 동안 일한 대가로 받는 돈이나 물건.

15. 어시
물고기의 지느러미.

16. 다솜
애틋하게 사랑함.

17. 곤이
물고기 배 속의 알.

18. 도담
'도담하다'의 어근.

19, 다랑귀
두 손으로 붙잡고 매달리는 짓.

20. 보람
어떤 일을 한 뒤에 얻어지는 좋은 결과나 만족감.

21. 모이
물고기의 새끼.

22. 드레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23. 그느다
젖먹이가 오줌이나 똥을 눌 때를 가리다.

24. 보슬
'보슬거리다'의 어근.

25. 보미
입쌀이나 좁쌀에 물을 충분히 붓고 푹 끓여 체에 걸러 낸 걸쭉한 음식.

26. 꽃솜
꽃씨의 둘레에 붙은 잔털.

27. 배내
날 때부터나 배 안에 있을 때부터 가지고 있음. 또는 그런 것.

28. 소어
조그마한 물고기.

29. 슬기
사리를 바르게 판단하고 일을 잘 처리해 내는 재능.

30. 알천
재산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31. 너울
바다의 크고 사나운 물결.

32. 해껏
해가 질 때까지.

33. 봄풀
봄에 새로 돋아나는 부드러운 풀.

34. 지어
못에 사는 물고기.

35. 새벽이슬
날이 샐 무렵에 맺힌 이슬.

36. 파니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37. 닻별
북극성을 중심으로 북두칠성의 맞은편에 있는 ‘W’ 자 모양의 별자리.

38. 노랑물
노란색의 물감.

39. 동살
새벽에 동이 틀 때 비치는 햇살.

40. 나달
나흘이나 닷새가량.

41. 살별
가스 상태의 빛나는 긴 꼬리를 끌고 태양을 초점으로 긴 타원이나 포물선에 가까운 궤도를 그리며 운행하는 천체.

42. 아퀴
일의 마무르는 끝매듭.

43. 놀금
물건을 살 때에, 팔지 않으려면 그만두라고 썩 낮게 부른 값.

44. 야짓
한편에서 시작하여 사이를 띄지 않고 모조리.

45. 달물
매달 물장수에게 값을 치르고 사는 물.

46. 늘품
옷을 만들 때 실제 치수보다 더 주는 여유분.

47. 온달
조금도 이지러진 데 없는 둥근달.

48. 희나리
채 마르지 아니한 장작.

49. 달포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50. 이슬빛
이슬의 반짝거리는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