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정식국명 : 파라과이 공화국
ㅇ 위치 :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와 접경하고 있는 남미 내륙국
ㅇ 국토면적 : 406,752 km²(남한의 4배, 한반도의 1.8배)
ㅇ 수도 : Asuncion
ㅇ 공식언어 : 스페인어 및 과라니어 공용
ㅇ 종교 : 공식 국교는 없으며, 종교의 자유 인정
- 전 인구의 90% 카톨릭 신자
대사관 연락처
ㅇ 주소 : Av. Rep. Argentina No. 678 esq. Pacheco, Asuncin Paraguay
ㅇ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595) 21-605-401
ㅇ 긴급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 (595) 981-593-448
ㅇ E-mail : paraguay@mofa.go.kr
주재국 신고
ㅇ 경찰(일반) : 911
- 제 3경찰서: 493-743
- 제 7경찰서: 227-523
ㅇ 소방서 : 132(전국)
- 225-400(아순시온)
ㅇ 긴급의료지원 : 204-800
ㅇ 앰블런스 : SEPSEO 440-300 / 494-034
- EPEM 670-244 / 228-660~1
ㅇ 약국(Farmacenter) : 24시간 콜센터 전화번호 (021)438-8000
의료기관 연락처
ㅇ 주재국 의료체계는 국립병원과 사립병원이 있으며 국립병원은 시설이 낙후되어 있음
ㅇ 사립병원의 진찰료는 1회 10만 과라니(약 2만원) 이상
ㅇ 약국에서 항생제 등 약을 구입하려면 우리나라처럼 의사의 처방전을 구비 요망.
ㅇ 아순시온 시내 종합 병원
- Hospital Migone
* Tel: 214-305
- Hospital San Roque
* Tel: 212-499/ 214-360-2
- Hospital Santa Clara
* Tel: 418-0000
- Hospital La Costa
* Tel: 202-900
- Hospital Adventista
* Tel: 200-916
사건ㆍ사고의 유형
[무장총기강도]
ㅇ 개인주택, 부재중인 아파트또는 상가에 단체로 침입하여 현금 등 금품을 강탈하는 사례 발생
[노상강도]
ㅇ 해질 무렵 또는 늦은 저녁시간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혼자 길을 걸어가는 행인들을 총기 또는 흉기로 위협, 금품 및 휴대폰 등 소지품을 강탈하는 사례가 최근 급증
[소매치기, 소지품 탈취범]
ㅇ 시내버스 또는 노상에서 일명 ‘까발요 로꼬(미친 말)’이라 불리는 소매치기들에 의해 소지품(주로 귀금속 및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등 고가 전자제품)이 강탈당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
ㅇ 사람들이 대중교통 수단을 많이 이용하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버스안에서 은밀히 흉기로 위협, 금품을 강탈하는 사례도 있음
자연재해
ㅇ 파라과이는 중남미 중심부에 위치한 내륙국가로서, 지형적 특성상 전 국토가 거의 평지이며, 태평양 연안국가들에서 주로 발생하는 해일, 산사태 등과 같은 대규모의 자연재해가 없으며, 위협감을 느낄 정도의 지진발생 사례도 전무
ㅇ 그러나, 특정 저지대 지방의 경우 폭우가 계속되거나 우기(10-11월)에는 홍수로 인해 일부 지역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극심하고(도로가 물에 잠겨 통행이 불가할 정도), 산이 없어 천둥ㆍ번개가 칠 때 낙뢰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함으로 동 시기에 저지대로의 여행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함
ㅇ 무더운 더위가 지속되는 계절에는 모기를 매체로 전염되는 뎅기열병 및 황열병이 창궐한 사례가 있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가 필요
유의해야할 지역
ㅇ 외국인 상대 소매치기, 강탈 위험 지역: Centro 빈민촌, Lambare 빈민촌: 특히 Centro 시장은 넓고 복잡하므로 쇼핑시 인적이 드문 깊숙한 골목으로 진입은 자제 요망
ㅇ 한인동포들이 주로 거주하는 4시장(Mercado Cuatro)에도 소매치기와 노상강도 주의
ㅇ 국경도시인 Ciudad del Este와 Encarnacion에서도 노상강도 피해 자주 발생하므로 주의 요망
ㅇ San Pedro, Concepcion지역: 불법무장단체인 국민연합군(EPP) 출몰이 빈번한 지역으로써 기업인 상대로 피랍, 소규모 테러를 자행하는 바, 동 지역 여행 자제 요망
일반문화
ㅇ 여성과 이성끼리 양쪽볼에 가볍게 입을 맞추며 인사함
ㅇ 남성끼리는 가벼운 악수
종교관련
ㅇ 파라과이는 전통적 가톨릭 국가로 전제 국민의 약 90% 상당이 가톨릭 신자이나,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고 있으며 파라과이의 국민들은 여타 종교에 대해 별다른 선입견 없음
ㅇ 그러나 가톨릭 성당 방문시에는 단정한 복장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예배당 내에서 큰소리 대화를 나누거나 소란을 피우는 등의 행동은 삼가
팁 문화
ㅇ 호텔이나 식장 등에서는 별도로 봉사한 직원에게 소액 지급
주요 교통 법규 및 문화
ㅇ 파라과이 운전자들은 속도․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있고, 운전시 잘 양보하지 않아 교차로에서는 일단 정차하고 좌우를 확인하고 통과하는 것이 바람직함
- (파라과이는 주요도로를 제외하고 신호없는 교차로가 대부분으로) 특히 신호없는 교차로에서 ‘PARE’라는 표지판이 있는 경우, 이는 우리말로 ‘우선멈춤’이라는 의미로, 반드시 정차후 좌우를 확인 후 교차로를 통과하여여 함
ㅇ 국제운전면허증은 1년 이내에 현지에서 유효
관련 사건사고 사례
ㅇ 운전자의 안전의식 부족 및 도로상 횡단보도․보행자용 신호등과 같은 교통안전시설이 거의 없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편으로 주의 요망
- 따라서 길을 건널 때에는 좌우를 잘 살펴 다가오는 차량이 있는지를 확인후 건너가는 것이 바람직
관련 사건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ㅇ 교통사고 발생시 경찰에 신고 및 재외공관 긴급연락처로 연락
ㅇ 만일의 사고로 의식을 잃었을 때를 대비하여 주변사람들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신분증 또는 여권사본 등을 주머니에 소지하는 것이 바람직
[대중교통]
ㅇ 시내버스: 버스 요금은 2,300-3,400 과라니(원화 약 500원)이며, 노선 안내가 되어있지 않아 외국인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함
ㅇ 택시는 콜택시제 및 택시정류소 운영을 하고 있으며, 각 지역마다 택시정류소가 설치되어 정류소 전화로 택시를 부를 수 있음
ㅇ 택시 차량색깔은 주로 노란색으로 통일되어 있으나, 시우닫 델 에스떼시와 같이 백색인 지역도 있는 등 지역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ㅇ 요금제는 시간, 거리 병산제 (일요일 및 휴일, 야간 할증료 30% 추가)
ㅇ 기본요금은 5,000과라니(원화 약 천원)
ㅇ 수도 아순시온 콜택시 전화번호 021-311-080
기타 유의사항
ㅇ 교통안내 표지판 등 기본시설이 미비하고, 일방통행 도로가 많아 운전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
ㅇ 도로는 차선이 희미하고 노면이 잘 정비되어 있지 않은 편이며, 주요 도로 이외에는 비포장이 많아 차량 마모가 심한 편임
날씨
ㅇ 연평균 기온: 22도 (지역에 따라 극심한 편차)
ㅇ 하계 (10~3월): 22 ~42도 (평균 32도)
ㅇ 동계 (4~9월): 3~32도 (평균 15도)
ㅇ 수도권지역 하계 평균기온: 34도
ㅇ 연간 평균강우량: 1,500mm (브라질과의 국경지대는 1,700mm)
기타
ㅇ 시내버스: 버스 요금은 2,300 과라니(원화 약 500원)이며, 노선 안내가 되어있지 않아 외국인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합니다. 소매치기, 들치기 등 금품강탈 위험이 있으므로, 현지 사정을 잘 모르는 경우에는 택시를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ㅇ 택시 : 콜택시제 및 택시정류소 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역마다 택시정류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정류소로 전화하여 택시를 부를수 있습니다. 수도권지역 택시들은 대부분 노란색이고, 국경지역에는 하얀색입니다. 거의 모든 택시기사들과의 영어대화가 불가능함으로 이동장소 및 주소를 미리 숙지하신 후 탑승하시는게 바람직합니다. 택시요금은 미터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ㅇ 주요 도로이외에는 비포장이 많아 차량 마모가 심한 편입니다. 교통안내 표지판 등 기본 시설이 미비하고 일방통행 도로가 많아 운전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지인들은 과속,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잘 지키지 않는 편이며, 잘 양보하지 않아 교차로나 골목길에서는 일단 정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관할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후 1년동안 유효하나 이후에는 체류자격과 함께 관할 시청에서 현지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ㅇ 파라과이는 국내선 항공이 발달되어 있지 않으며, Ciudad del Este로만 하루 1편이 운행되고 있습니다.(다른 지방도시는 항공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