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위치 : 수도 기준 북위 12도 13 동경 15도 05 (구글검색 기준)
ㅇ 수도 : 은자메나(N’Djamena)
ㅇ 면적 : 128만 4천 제곱킬로미터(한반도의 6배)
ㅇ 언어 : 프랑스어, 아랍어
ㅇ 인종 : 사라족(27.7%), 아랍족(12.3%), 마요-케비족(11.5%) 등
ㅇ 종교 : 이슬람교(51%), 기독교(35%), 토착종교(7%), 정령신앙(7%)
대사관 연락처
※ 차드에는 별도의 우리대사관이 없으며, 주카메룬한국대사관이 겸임하고 있습니다.
ㅇ 주소 : House No. 85, Rosa Park Avenue, Ntougou-Golf, P.o.Box 13286, Yaoundé, Cameroon
ㅇ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237) 222-203-756, (237) 222-203-891
ㅇ 긴급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 (237) 694-873-695
ㅇ E-mail : cameroon@mofa.go.kr
주재국 신고
(괄호 안은 한국에서 전화할 때 번호입니다.)
ㅇ 화재신고 18 (+235-18)
ㅇ 범죄신고 17 (+235-17)
ㅇ 응급의료서비스 2251-4242 (+235-2251-4242)
의료기관 연락처
(괄호 안은 한국에서 전화할 때 번호입니다.)
ㅇ 은자메나(N’Djamena) : 오삐딸 제네랄(Hôpital Général) 2253-2090 (+235-2253-2090), 쌍트르 메디코 쏘시알(Centre Médico Social) 2252-2837 (+235-2252-2837)
- 오삐딸 제네랄의 경우 차드에서 가장 큰 의료시설이지만, 이상적인 환경은 아닌것으로 평가되는 바, 우선 쌍트르 메디코 쏘시알을 먼저 찾으시길 권합니다.
- 이외에도 인터네셔널 SOS 클리닉(International SOS Clinic) 6627-1913 (+235-6627-1913), 클리닉 유럽-아시스떵스(Clinique Europ-Assistance) 6671-9525 (+235-6671-9525) 등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병원이 있으나, 회원제(회원비 : 한화 약 10만원 상당)로 운영되며 즉석에서 가입 후 즉시 진료 가능합니다.
※ 차드 의료시설은 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은자메나의 샤를드골 가(Ave. Charles de Gaulle)에서 찾을 수 있는 약국들은 일반적으로 충분한 의약품을 구비하고 있으나, 필요한 상비약을 사전에 충분히 구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심각한 의료 사태 발생시 주변국으로 이동하여 의료시설을 찾을 것 권장합니다.
※ 여행 전 종합적인 여행보험에 가입하고 동 보험이 의료후송 등 비상시 비용까지 부담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건ㆍ사고 현황
[테러, 인질 등에 대한 상황 및 정세]
ㅇ 1960년대 북부 이슬람계와 남부 기독교계 중앙정부 간의 내전 이래 현재까지도 정세, 치안 불안정 상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인접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수단의 Darfur 분쟁사태로 난민이 대거 차드에 유입되어 치안이 극히 불안한 상태입니다.
ㅇ 차드 동부 지역과 차드-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경 지역에서는 무장 반군이 활발히 활동 중이기 때문에 극히 위험하며 차드 정부는 전국에 걸쳐 방문객의 안전을 보장할 능력이 부족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최근 Idriss Deby 대통령이 사망하고 군사과도위원회가 설치되는 등 불안정한 정세 및 치안 상황이 유지되괴 있습니다.
ㅇ 특히, 최근에는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테러가 수도 은자메나 등지에서 연이어 발생하여 수많은 인명피해를 낳고 있으며, 차드 치안당국은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앞으로도 유사 폭탄테러의 추가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범죄현황 등 치안상태]
ㅇ 미국, 유럽인을 비롯하여 외국인들은 부자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여행시 수수한 복장을 하시길 권장드리며, 비싼 장신구 착용등을 통해 인상착의가 눈에 띄는 행동을 지양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일몰 후 외출을 삼가시고 자동차 이동시 자동차 문을 꼭 잠그시기 바랍니다. 호텔방에 귀중품이나 현금을 두고 나오는 것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ㅇ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날치기, 소매치기, 차량내 물건 절도 등 소소한 범죄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무장세력의 활동과 난민의 유입으로 치안이 불안해진 차드 동부 지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상당히 우려되오니 동 지역의 방문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ㅇ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에는 노상 자동차 강탈, 절도, 자동차 절도 등 사건이 많이 발생합니다. 외국인 거주지는 무장강도의 목표가 되기도 하며 일부 외국인이 그 과정에서 공격 받은 사례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사건ㆍ사고의 유형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ㅇ 차드에서는 교통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전역에 걸쳐 난폭 운전,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희박, 교통 안전시설 부재 등 교통 무질서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발하며, 사고시 양호한 의료서비스를 받기가 쉽지 않고, 보상도 기대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ㅇ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군중에 의한 폭언·폭행의 우려가 있으므로 차에서 나오지 말고 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ㅇ 따라서, 사전 국내에서 여행자 보험 가입을 추천하며 여행중에 항상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ㅇ 대도시 시내가 아닌, 교외나 지방의 한적한 도로의 경우 군경 제복으로 위장한 강도가 검문을 요구하여 정차시킨 다음 강도로 돌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므로, 시내 이외 지역에서의 자가운전·여행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ㅇ 차량 고장시 등 비상시에 서비스를 받을 수 없으므로 극도로 조심해야 하며 비상시에는 지나가는 사람의 호의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운전자들은 여행할 때 항상 좌석벨트를 매야 하며, 타이어 여분을 갖고 다녀야 합니다. 수도 밖의 지역을 여행할 경우에는 충분한 식수를 준비해야 하며, 주유소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 연료도 반 이상 채워놓은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비상시에 도로변 노점에서 휘발유를 구입할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낮은 품질의 휘발유이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자연재해
ㅇ 우기동안 열대성 소나기가 자주 내려서 대도시 교외 및 지방의 비포장도로 차량 운행이 매우 위험하고, 낙뢰의 위험도 있습니다.
ㅇ 건기동안 모래바람(황사)이 불어와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곤 합니다.
유의해야할 지역
ㅇ 지난 수 년간 차드 동부 지역 Abeche시에서 활동하는 인도적 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급격하게 증가한 바 있습니다.
ㅇ 비교적 치안이 좋은 수도에서도 주야간을 막론하고 소매치기, 도난, 강도 , 분실 등 많은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도심, 시장 등은 단독방문을 추천하지 않으며 꼭 현지사정에 밝은 안내인과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ㅇ 차드 동부지역과 차드-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경 지역을 비롯 수단 인접 지역 등 많은 지방에서 무장세력의 활동이 빈번할 정도로 치안이 좋지 않습니다. 수도를 벗어난 지방여행은 절대 금물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일반문화
ㅇ 차드공화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악수, 포옹, 혹은 뺨을 서로 맞대며 인사를 합니다. 특정 지역과 소수민족은 두 손을 모으며 인사를 하기도 합니다.
ㅇ 인삿말로는 일과시간에 “봉쥬르(Bonjour)”, 일과가 마치는 시간부터 저녁까지는 “봉수아(Bonsoir)”, 그리고 밤 늦게엔 “본뉘(Bonne nuit)” 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살뤼(Salut) ”라는 인삿말은 만날때나 헤어질 때 상관없이 쓸 수 있습니다.
종교관련
ㅇ 차드 헌법은 국가의 세속주의 원칙을 확인하고 국민들이 자신의 선택에 따른 종교를 믿을 권리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슬람이 11세기 차드에 유입되어 16세기부터 확산되었던 역사적 이유로 인해 인구의 대부분은 무슬림이며, 주로 북부와 중부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차드의 기독교는 프랑스 식민시절 유입되었으며 소수의 기독교도는 역사적으로 남부 지역에 생성되었습니다.
ㅇ 차드에서는 상대방 종교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기독교도와 무슬림들은 서로 결혼도 해가면서 평화롭게 같이 살아가고 있으며 특히 남부지역에는 적지 않은 수의 정령주의자(Animists)가 많으며 이들은 때때로 기독교도 같이 믿습니다.
팁 문화
ㅇ 약간의 Tip을 주는 것이 적당하나 서비스의 제공도 없이 Tip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자주 있으므로 적당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주요 교통 법규 및 문화
ㅇ 자동차 운전석 위치 및 기본적인 신호체계는 한국과 같습니다.
ㅇ 그러나 도로에 교통신호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며, 시내 일부 장소에 설치된 교통신호도 제대로 준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교통법규를 지켜 운전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ㅇ 차드면허증을 발급받기 전 국제면허증 사용이 가능하나, 일단 검문에 단속당하면 당직 경찰관의 관련 지식 무지로 인한 문제가 생기므로 가급적 조기에 차드면허증 발급이 요망됩니다.
ㅇ 차드 운전면허증이 있다 하더라도 경제 사정의 어려움과 경찰공무원의 부패 등으로 일부 뇌물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련 사건사고 사례
ㅇ 도로에 신호체계가 없고 교통법규를 거의 지키지 않기 때문에 단순 접촉사고가 잦습니다. 사람에게 해가 된 접촉사고가 아니라면 차량끼리의 단순 접촉사고는 운전자 및 교통경찰조차 현장을 목격하고도 아무런 조치없이 넘어가는 편입니다.
ㅇ 도로가 좁고 오토바이 운행이 많아 자동차 오토바이 간 사고가 많고 특히 저녁에는 마약이나 음주 오토바이가 많습니다.
ㅇ 일반적으로 외국인들은 직접 운전하지 않고 현지인 운전기사를 고용하는 관행이 있어 외국인의 음주운전 사고는 많지 않으나, 현지인들이 야간에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해 조심하셔야 합니다.
ㅇ 현지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원인은 주로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아서인 경우가 대부분이나, 차량 자체의 결함이 많고 현지의 열악한 전기 사정으로 야간에 충분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일어나는 사고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위험 등으로 인해 외국인들은 주로 야간에는 외출하지 않는 편입니다.
[대중교통]
ㅇ 시내 대중교통은 택시와 버스가 있지만, 버스 노선은 거의 정비되어있지 않아 택시가 사실상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ㅇ 택시는 거의 예외없이 유럽에서 폐차 직전의 중고차 상태에서 수입된 일본산 소형차로 매우 노후되어 있습니다. 냉방장치가 제대로 가동되는 차량이 없어 창문을 열고 다녀야 하며, 다른 택시에 의한 매연에 노출됩니다.
ㅇ 미터기가 부착된 택시는 없으며 운전기사와의 흥정에 의해 요금을 지불합니다. 택시요금으로 보통 200 세파프랑 (약 40센트) 가량으로 합승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소형차에 정원을 초과한 승객을 합승해서 가는 택시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여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갑자기 강도로 돌변하는 택시 기사도 있기 때문에 현지인의 안내 및 동행 없이 택시를 혼자 타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ㅇ 차드공화국에는 핫산 은자메나 국제공항(Hassan NDjamena International Airport) – 전화 6628-4518(+235-6628-4518)- 이 있으며 현지 치안사정 및 기상변화에 의해 임의로 운항 스케쥴이 변경 또는 취소 될 수 있으니 꼭 정기적으로 변동사항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관련 사건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ㅇ 교통사고 등 관련사고 발생시에는 관할지역 명예영사 연락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ㅇ 북부 사막지대는 연중 매우 건조한 기후이며 중부 평원지대는 덥고 건조하며, 6월 중순-9월 중순에는 짧은 우기가 있습니다. 남부 저지대는 덥고 습하며 5월말부터 10월초까지 우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