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 속담 모음 시작 단어 (가) - 2
굽은 나무는 길마가지가 된다 |
굽은 지팡이는 그림자도 굽어 비친다 |
굿 뒤의 날장구(쌍장구) (친다) |
굿 못하는 무당 장구 타박한다 |
굿 하고 싶어도 맏며느리 춤추는 꼴 보기 싫어 못한다 |
굿들은 무당 재들은 중 |
굿이나 보다 떡이나 먹지(먹으면 된다) |
궁바가지를 타고나다 |
궁지에 빠진 쥐가 고양이를 문다 |
궁한 뒤에 행세를 본다 |
권에 못이겨 방림 산다 |
권에 비지떡 |
귀 막고 방울 도적질하기 |
귀가 도자전 마루구멍이라 |
귀뚜라미 풍류하겠다 |
귀머거리 눈치 빠르다 |
귀머거리 삼 년에 벙어리 삼 년 |
귀머거리 제 마음에 있는 소리 한다 |
귀소문 말고 눈소문 내라 |
귀신 같지 않은게 사람 잡는다 |
귀신 듣는 데 떡소리 |
귀신 아홉 죽은 것 보았다는 이와 같다 |
귀신도 부작을 알아본다 |
귀신은 경문에(경에) 막히고 사람은 인정에 막힌다 |
귀신을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났다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귀염은 제 등에 짊어지고 다닌다 |
귀한 것은 상량문 |
귀한 나그네 새벽에 온다 |
귀한 자식 매 한 개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한 개 더 준다 |
귀한 자식 매로 키운다 |
그 꼴을 보느니 신첨지 신 꼴을 보겠다 |
그 집 장 한 독을 다 먹어 보아야 그 집 일을 잘 안다 |
그날 액은 독 안에 앉아도 오고야 만다 |
그믐밤길에 등불 만난 듯 |
그믐밤에 홍두깨 내밀 듯 |
그믐에 안된 것이 초생에 되는 수도 있다 |
근심에는 여위고 설음에는 살찐다 |
근원 벨 칼이 없고 근심 없앨 약이 없다 |
근참 가는 배도 둘러 먹는다 |
근처 무당 영한 줄 모른다 |
글 모르는 귀신 없다 |
글 못한 놈이 붓을 고른다 |
글 속에 글이 있고 말 속에 말이 있다 |
글 잘하는 자식 낳지 말고 말 잘하는 자식 낳으라 |
글방 근처도 못 가보다 |
글에서 잘되고 못된 것은 내게 달렸고 시비하고 칭찬하는 것은 남에게 있다 |
글은 제이름 석자나 알면 족하다 |
글이 뱃속에 들다 |
글자는 병사와 같고 글뜻은 장수와 같다 |
금 판 돈도 돈이고 똥 판 돈도 돈이다 |
금강산 그늘이 관동 팔십리 간다 |
금강산도 식후경 |
금관자서슬에 큰 기침 한다 |
금년 새다리가 명년 소다리보다 낫다 |
금돈도 안팎이 있다 |
금방 먹을 떡에도 소를(살을) 박는다 |
금방망이 우려먹듯 |
금사망을 쓰다 |
금자탑을 쌓다 |
금쟁이 금 불리듯 |
금정 놓아 두니 여우가 지나간다 |
금주에 누룩 흥정 |
금천 원이 서울 올라다니듯 |
급하기는 콩마당에 서슬 치겠다 |
급하다고 갓 쓰고 뒤보랴(똥 싸랴) |
급하다고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까 |
급하면 나라님 감투끈 살 돈도 잘라 쓴다 |
급하면 부처다리를 안는다 |
급하면 업은 아이도 찾는다 |
급한 길은 에워 가라 |
급한 불을 끈다 |
급한 새가 품안으로 날아드는 것은 쫓지 않는다 |
급히 데운 방이 쉬 식는다 |
급히 먹는 밥이 목이 멘다 |
기 들고 나팔 불고 북 친다 |
기갈(기근)이 감식 |
기기도 전에 날기부터 한다 |
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기둥을 치면 보짱이(대들보) 운다(울린다) |
기름 먹인 가죽이 부드럽다 |
기름 엎지르고 깨 줏기 |
기름독에 빠졌다 나온 것 같다 |
기름맛을 본 개 |
기린은 잠자고 시라소니가 춤춘다 |
기린이 늙으면 노마만 못하다 |
길 닦아 놓으니까 거지가(미친년이) 먼저 지나간다 |
길 아래 돌부처 |
길 아래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
길가에 집 짓기 |
길가의 조약돌 같다(처럼) |
길고 짧은 것은 재어 보아야(대 보아야) 안다 |
길동무가 좋으면 먼 길도 가깝다 |
길로 가라니까 메로 간다 |
길마 무거워 소 드러누울까 |
길쌈 잘하는 첩 |
길에 돌도 연분이 있어야 찬다 |
길은 갈 탓이요 말은 할 탓이라 |
길을 두고 메로 갈까 |
길을 떠나려거든 눈썹도 빼놓고 가라 |
길을 막고 물어보라 |
길이 멀면 말의 힘을 알고 날이 오래면 사람의 마음을 안다 |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면 듣지 말라 |
길이 없으니 한 길을 걷고 물이 없으니 한 물을 먹는다 |
김씨가 먹고 이씨가 취한다 |
김칫국 먹고 수염 쓴다 |
깊고 얕은 것은 건너 보아야 안다 |
깊던 물이라도 얕아지면 오던 고기도 안 온다 |
깊은 산에서 목마른다고 하면 호랑이를 본다(만난다) |
깊이 간직한 것은 빈 것 같이 보인다 |
까기 전에 병아리 세지 말라 |
까다롭기는 옹생원 똥구멍이다 |
까마귀 게발 던지듯 (한다) |
까마귀 꿩 잡을 계교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까마귀 대가리가 희거든 |
까마귀 떡 감추듯 (한다) |
까마귀 모르는 제사 |
까마귀 미역감듯 (목욕하듯) |
까마귀 아래턱 떨어질 소리 한다 |
까마귀 알(을) 받아먹듯 (한다) |
까마귀 열두 가지 소리 다 잘해도 마지막에는 저 맞아죽을 소리 한다 |
까마귀 오디를 나무랄 때가 있다 |
까마귀 제아무리 흰칠을 하여도 백조로 될 수 없다 |
까마귀 짖어 범 죽으랴 |
까마귀 학이 되랴 |
까마귀 호통 |
까마귀(가) 검기로 속(마음)도 검을까 |
까마귀가 고욤을 마다할까 |
까마귀가 까마귀눈알 빼 먹지 않는다 |
까마귀가 까치보고 검다 한다 |
까마귀가 까치집을 뺏는다 |
까마귀가 메밀을 마다한다 |
까마귀가 아저씨 하겠다 |
까마귀가 열두 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다 |
까마귀가 오지 말라는 격 |
까마귀가 울면 사람이 죽는다 |
까마귀고기를 먹었느냐 |
까마귀는 검어도 살은 (아니 검다) 희다 |
까마귀도 내 땅 까마귀라면 반갑다 |
까마귀도 반포의 효도가 있고 비둘기도 예절을 안다 |
까마귀둥지(둥우리)에 솔개미 앉힌다(앉는다) |
까마귀똥도 약에 쓰려면 오백 냥이다 |
까마귀똥도 약이라니까 물에 싼다 |
까막까치 소리를 다 한다 |
까막까치도 집이 있다 |
까먹는 새를 쫓는다 |
까치뱃바닥 같이 흰소리 한다 |
깎은 밤 같다 |
깝진 여편네 첫아이 낳기만이나 한다 |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다 |
깨진 그릇 맞추기 |
깨진 냄비와 꿰맨 뚜껑 |
깨진 동이 삼 년 간다 |
깻묵에도 씨가 있다 |
꺼내 먹은 김칫독 (같다) |
꺽꺽 푸드득 장끼 갈 제 아로통 까투리 따라가듯 (한다) |
꺽지탕에 개구리 죽는다 |
꺾일지언정 굽히지 않다 |
껍질 상하지 않게 호랑이를 잡을까 |
꼬기는 칠팔월 수숫잎 꼬이듯 (한다) |
꼬리 먼저 친 개가 밥을 나중 먹는다 |
꼬리가 길면 밟힌다 |
꼬리가 있어야 흔든다 |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내린다) |
꼭뒤에 피도 안 마르다 |
꼭지가 물러야 감이 떨어진다 |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춰보지 않는다 |
꼴 베어 신을 삼겠다 |
꼴 보고 이름 짓는다 |
꼴뚜기장사가 되었다 |
꼴에 군밤 사 먹겠다 |
꼴에 수캐라고 다리 들고 오줌 눈다 |
꼴이 떡 사먹을 꼴이라 |
꼿꼿이 서서 영을 기다린다 |
꼿꼿하기는 개구리 삼킨 뱀이다 |
꼿꼿하기는 서서 똥 누겠다 |
꽁지 빠진 수탉(새) |
꽃 떨어진 화분 |
꽃 본 나비 담 넘어가랴 |
꽃 본 나비 불을 헤아리랴 |
꽃 없는 나비 |
꽃샘잎샘에 설늙은이(반늙은이) 얼어 죽는다 |
꽃은 꽃이라도 호박꽃이다. |
꽃은 목화가 제일 |
꽃은 웃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다 |
꽃이 고와야 나비가 모인다 |
꽃이 먼저 피고 열매는 나중 맺는다 |
꽃이 시들면 오던 나비도 안 온다 |
꽃이리에 바람 꽃 핀다 |
꾀 당나귀 같다 |
꾀만 있으면 용궁에 잡혀 갔다가도 살아 나온다 |
꾀병에 말라 죽겠다 |
꾸레미에 단장 들다 |
꾸어온 조상은 자기네 자손부터 돕는다 |
꾼 값은 말 닷 되 |
꿀 먹은 개 욱대기듯 (한다) |
꿀 먹은 벙어리 |
꿀보다 약과가 달다 |
꿀은 달아도 벌은 쏜다 |
꿀은 적어도 약과만 달면 된다 |
꿈 꾸기 전에 해몽 |
꿈에 구렁이를 보면 큰 재물이 생긴다 |
꿈에 나타난 돈도 찾아먹는다 |
꿈에 넋두리로 안다 |
꿈에 떡 같은 소리 |
꿈에 본(얻은) 돈(천 냥)이다 |
꿈에 사위 본 듯(하다) |
꿈에 서방 맞은 격 |
꿈에 용을 보면 아들을 낳는다 |
꿈은 아무렇게나 꾸어도 해몽만 잘하여라 |
꿈은 졸(자)다가도 꾼다 |
꿈을 꾸어야 임을 본다 |
꿈인지 생시인지 모른다 |
꿈적거려야 먹을 것이 생긴다 |
꿩 구워 먹은 자리(소식) |
꿩 대신 닭도 쓴다 |
꿩 먹고 알 먹고 둥지 털어 불 땐다 |
꿩 잃고 매 잃는다 |
꿩 잡는 게 매 |
꿩 잡으러 갔다가 노루 잡는다 |
꿩무리에 학 |
꿩이 머리만 풀에 감추듯 (한다) |
꿩처럼 굴레를 벗고 쓴다 |
끈 떨어진 갓 |
끈 떨어진 망석중 |
끓는 국맛 모른다 |
끓는 국에 국자 누르기 |
끓던 가마에 찬물 끼얹은 듯(하다) |
끓여놓은 죽이 밥이 될까 |
끝 부러진 송곳 |
끼니 없는 놈에게 점심 의논 |
반응형